중남미 멕시코와 브라질에서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멕시코 정부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 1명을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계로, 타마울리파스주 레이노사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중국에 다녀왔으며 우한 폐렴 발생 지역인 후베이성 우한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보건국은 이날 주도(州都)인 벨루 오리존치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이 환자는 35세 여성으로 최근 중국 상하이를 여행한 뒤 지난 18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증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353682
전 세계 확산이 눈앞인 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