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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설명: 남편 오프셋은 카디비와 결혼하기 전 이미 엄마가 다른 아이 셋이 있었고
임신한 카디비를 두고 쓰리썸한게 들켜서 이혼했다가 재결합함

그리고 밑은 카디비가 말한 내용

"그, 나랑 내 남편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지. 그가 바람 피고 뭐... 근데 결국에 난 여전히 그와 함께하기로 했고, 사람들은 나한테 엄청 뭐라고 했어. 특히 여성들은 나한테 큰 실망을 하기도 했고."


"근데 이건 현실이라고.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다가 서로 떨어지게 되면 엄청 우울하잖아. SNS에서는 사람들이 막 바람 피운 사람이랑 소통하지 말라고 하고. 근데 제대로 대화를 이어가기 전에는 절대 다시 행복할 수가 없거든."


"그리고 다시 결합했을 때 사람들이 그랬잖아. '대체 왜?', '우리 모두를 실망시키다니'. 근데 결혼 관계라는 건 보통의 관계가 아니거든. 서로가 죽을 때까지 사랑할 거라고 약속해도, 냉장고 문 열어놓는 것 같은 일로 안 싸우는 건 아니지. 그래도 어쨌든 서로 사랑하고 있잖아."


"사실 내가 컬쳐(딸)를 임신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랬어. '아니, 저 남자 이미 애가 셋이나 있는데?' 근데 그게 그렇게 나쁜 일이야? 우리 아빠는 애가 여덟이야. 우리는 다 같이 컸고, 그게 난 참 행복했어. 오프셋의 아이들도 그래. 걔네가 집에서 놀 때 얼마나 보기 좋은데. 난 우리 아가가 다른 형제자매들과 크는 걸 볼 수 있어서 좋아."


요약: 결혼은 현실이다


ㅊㅊ-힙합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