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 양식' 백종원 "식욕과 성욕 비례? 맞는다면 난 괴물"
뉴스엔 기사전송 2019-12-08 23:21
최강창민이 식욕과 성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12월 8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이 소고기 먹방을 펼쳤다.
소고기를 먹던 중 최강창민이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말이 일리 있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냐”며 “난 아닌 것 같다. 별 관계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준은 “성욕이 별로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당황해 웃으며 “어떨 때는 맞을 때가 있는데 안 맞을 때도 있다는 거다. 이게 맞는다고 하면 난 괴물이 되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채사장은 “리비도 이야기를 하면 욕망 덩어리가 있는 거다.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도 있고. 한쪽에서 억누르면 다른 쪽으로 분출된다는 거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럼 해석이 된다. 채사장은 식욕이 많다. 오늘은 식욕을 풀어서 성욕이 없어졌을 거다”고 응수했다. (사진=JTBC ‘양식의 양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12월 8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이 소고기 먹방을 펼쳤다.
소고기를 먹던 중 최강창민이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말이 일리 있는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냐”며 “난 아닌 것 같다. 별 관계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현준은 “성욕이 별로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백종원은 당황해 웃으며 “어떨 때는 맞을 때가 있는데 안 맞을 때도 있다는 거다. 이게 맞는다고 하면 난 괴물이 되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채사장은 “리비도 이야기를 하면 욕망 덩어리가 있는 거다. 큰 사람이 있고 작은 사람도 있고. 한쪽에서 억누르면 다른 쪽으로 분출된다는 거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럼 해석이 된다. 채사장은 식욕이 많다. 오늘은 식욕을 풀어서 성욕이 없어졌을 거다”고 응수했다. (사진=JTBC ‘양식의 양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