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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2) .jpg (스압주의/사이다)
5,666 33
2019.11.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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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END) .jpg






[2부]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2)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3)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4)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5)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6)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7)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8)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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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9)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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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0)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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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1) .jpg












https://www.youtube.com/watch?v=dEtfwmZOD2A&feature=emb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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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역시나 자신을 저격해오는 순귀비의 말에 짜증이 난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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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없던 일을 만들어 내며 모두의 앞에서 거짓말로 호소함
영락은 금방 탄로날 일을 키우는 유비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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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그래도 막무가내로 영락을 몰아세우지 않고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영락의 처소에 왜 그 약이 있는지부터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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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테 질문한거 아닌데 가로채서 대답하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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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가 가로챈 질문 다시 대답하는 태의
영락이 팔을 다친 후 탈골에 좋은 약을 지었는데
그 안에 초오가 들어가 있었던 것.
낙마를 이용해 영락의 목숨을 끊고자 했던 순귀비는 그 일이 수포로 돌아가자
아예 약과 유비의 아이를 이용해 영락을 함정에 빠트린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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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는 일이 자신의 뜻대로 일사천리 해결되는 것 같아
서둘러 영락을 보내버릴 한 방을 건륭에게 슬쩍 내밀곤 눈치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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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륭은 우매하던 이전과는 달리
영락의 계속된 세뇌로 인해 일의 진상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범인을 색출할 것이라며
순귀비의 '당장 저년 죽여주세요' 를 씹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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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의 말에 냉큼 거드는 황후와
그런 황후의 말에 일이 꼬이는 것을 직감한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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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도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을 감지하고
비참하다는 듯 황후에게 영락을 처벌해 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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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통해~ㅋ 니들이 영비 쳐내려는거 다 아는데
사실 나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고 일단 순귀비부터 조질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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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분한 의견에 고민에 빠진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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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자꾸 선넘네;
아직 밝혀진 것도 없는데 무조건 영비도 처벌해 달라고 자꾸 압박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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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저새끼 자꾸 조바심 내서 이상함을 감지한 건륭
순귀비의 서두르는 모습에 황후는 결국 입 밖으로 니 조바심 티내지 말라고 한마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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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이..!)


황후의 말에도 계속해서 입터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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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에 태클을 걸어 일을 꼬아버리는 황후가 언짢은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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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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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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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눈치를 보더니 이내 건륭에게 다가가 건륭의 손을 꼭 붙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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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최선을 다해 심사숙고 하는 건륭의 마음을 흔들어 보려 하지만
이미 목석이 된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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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 풉.. 푸킼..! 푸하핫..!...파핫..!푸부붑..!풉..! 퐁!)











사실 저렇게 안웃고 걍 슬며시 미소지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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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웃자 노려보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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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그동안 건륭에게 말했던 자신을 겨냥한 비빈들의 질투가
이정도라며 건륭에게 자신이 무고함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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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원춘망은 궁지에 몰린 영락을 구하기 위해 엽천사를 불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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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는 자꾸 영락에게 하지도 않은 일을 실토하라며
영락이 그따위 농간에 쉽게 꼬리를 내리고 지따위 허접이 꾸민 일에 걸려들어줄 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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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가 개소리 지끼든지 말든지 자꾸 문쪽을 바라보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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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영락에게 아니라는 대답을 요구하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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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은 자신의 증인이 될 엽천사를 기다려 달라고 하자 순귀비가 또 초를 치려고 함
이쯤되면 이 안에 있는 사람들 전부 다 저새끼가 꾸민 일이라는걸 알겠지 ㅅㅂ 병신도 아니고 저걸 몰라?
순귀비가 자꾸 영락을 궁지에 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우습다는듯 지켜보다
영락의 증인이 오기까지 기다려 보자고 함
자꾸 대놓고 자신의 의견에 태클만 거는 황후가 못마당한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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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엽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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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순순히 초오를 처방해 주었다고 대답하는 엽천사의 말에
영락이 엽천사에게 묻고싶은게 무엇인지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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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당연한걸 묻냐는듯 어이없어하는 엽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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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는 유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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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자신의 말로를 예상하지 못하고 큰소리 내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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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차분히 유태의의 방법 말고 엽천사의 방법으로
5황자에게 약을 써 보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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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영기가 말끔히 일어나서 영락이 자신을 무시한 적 없다는 사실을 말할까봐,
영락의 무고가 밝혀질까봐 서둘러 막는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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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기다렸다는 듯 명분이 생기자마자 엽천사에게 지시해 다른 약을 지어 영기에게 먹이고
영락의 처벌을 미루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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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건륭의 결정에 좆됨감지를 이제서야 한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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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계속해서 패악을 부리며 영기에게 약을 못쓰게 하자
건륭은 더 볼 것도 없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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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이 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던 영락은 고개를 돌려 이제 좆은 니가 될 차례라는 듯 웃어보이고,
순귀비는 자신의 플랜에 없던 건륭의 행동에 다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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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오후, 건륭과 비빈들은 영화궁에 모여 엽천사가 영기에게 약을 쓴게
어떻게 될 것인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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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천사가 말했던대로 먹었던 음식을 전부 토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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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오는 입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 초오를 먹었든 안먹었든 증거는 없다는 엽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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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천사는 토해낸 음식 중에서 이상하리만치 많은 인삼편을 의심해
건륭에게 말을 올리고,
유태의는 냉큼 기침병으로 인해 처방한 것이라 방어했지만
엽천사는 아이와 어른은 다른데 소아과에 능통한 유태의가 이딴 사소한 실수를 했다는 것이 이상하다며 꼬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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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엽천사의 말에 그럴 줄 알았다며 누군가가 영락을 음해하려 했다며
이미 진작부터 예상하고 계속해서 입 밖으로 내뱉고 싶었던 말을 드디어 내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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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위엄서린 말에, 유태의는 살고자 결국 모든 사실을 실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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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의는 모든 일을 유비가 억지로 시킨 것이라며
유비가 영락을 음해하려고 했다는 것을 실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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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의의 말을 시작으로 황후와 영락의 입김이 쉴틈없이 몰아치자 잔뜩 긴장한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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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열어서 아까처럼 어서 씨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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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기다렸다는듯 냉큼 바닥에 꿇어앉아
모든 일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죄함.
순귀비와 옥호는 그런 유비를 바라보며 아무 관련 없는 듯 고개를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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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이미 다 눈치 챘는지 어서 유비에게 시킨 이를 실토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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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온 것을 느낀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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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자신의 짓이라고 단언하기를 기다리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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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황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언제 그랬냐는 듯 모든 일을 사실대로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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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말에 깜짝 놀라 허둥대며 자리에서 일어나 목소리를 높이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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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는 누가봐도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티내듯 격양된 얼굴과 목소리로 허둥대며 어색한 모션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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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의 거짓말에 이미 모든것을 준비했다는 듯
순귀비가 내무부 창고에서 인삼을 가져간 기록이 있으니 확인해 보라는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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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깨어난 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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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더 볼 것도 없다는 듯 순귀비를 종수궁에 가두고
관련된 자들을 심문케 하곤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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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함에 건륭의 팔을 붙잡아 보지만
차갑게 내쳐져 버리는 순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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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영기에게 귓속말로 영락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속삭이고는 함께 끌려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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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자신을 두둔하며 일의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해준 황후에게 감사인사를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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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호는 갖은 고문에도 순귀비가 시킨 일이 아니라며 제 주인의 과오를 숨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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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차를 마시며 천천히 옥호의 숨통을 조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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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옥호는 여전히 순귀비를 지키려고 아둥바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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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황후는 옥호의 입을 열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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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이번 사건으로 혼이 빠진 영락은 그네에 앉아 멍하니 생각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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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락을 보고 영락이 이번 일로 상심한 것이 아닌지 걱정되어 일부러 장난을 쳐오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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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지 말던지 삐진거 팍팍 티내는 위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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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으로 제 편을 안들어 줬다며 툴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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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다 뜻이 있었다며 영락의 옆에 앉아 은근슬쩍 오해를 풀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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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티격태격인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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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춰 등장한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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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황자 라는 말에 표정이 굳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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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호는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이제껏 순귀비가 저질렀던 만행들을 하나하나 털어놓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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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영락을 바라보며 할 말이 있을테니 해보라는 듯 장춘궁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영락은 무언가 떠오른 듯 한 얼굴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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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도 기다렸다는 듯 건륭의 앞에 앉아 사실을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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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어째서 그동안 그 설움과 아픔을 숨기고 있었는지 건륭에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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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들이 순귀비의 만행이 밝혀지자 점점 화가 차오르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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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호는 순귀비의 만행을 전부 자백하고 끌려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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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순귀비를 유패하고 냉궁으로 쳐넣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함
냉궁은 존나 춥고 그 누구의 보살핌도 없기 때문에 홀로 추위에 떨다가 죽어나가기가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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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순귀비를 쳐내기 위해 살짝 힘을 쓴 것이지만
영락에게 자신이 영락을 도운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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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락은 황후의 도움을 다 받고도 그 이유를 모두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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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이미 영락이 눈치 채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런 뜻으로 도운게 아니라는 듯 말을 갈무리 하고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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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드디어 황후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사실을 풀게 되어 눈물이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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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해란찰과 독대중인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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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무언가 깨달은 듯 한 건륭은 그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었던 질문을 해란찰에게 해보지만
해란찰은 아직 미혼이라 여인을 잘 모르기에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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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그동안 가면 속에 본 얼굴을 숨기고 착한 척 행동했던 순귀비의 악랄함을
소상하게 알게 되어 회의감이 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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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찰은 마음이 뒤숭숭할 건륭을 애써 위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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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영락이 이 모든 것을 알고 순귀비를 벌하도록 자신을 이끌었다며
조금씩 영락의 속이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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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찰은 건륭이 그런 의심을 품지 않도록 애써 덮으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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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혹시라도 영락이 복수를 위해 자신을 사랑하는 척 하는게 아닌지 조금씩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그런 의심은 영락을 향한 자신의 마음에 대한 의심이기도 하기에
영락의 말을 믿고 조금씩 자신의 마음에 싹트는 의문을 지워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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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유비를 용서해 줄 마음이 없다며 단칼에 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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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고민이 있는건지 잠이 오지 않는다며 뒤척이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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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은 모든 일이 끝났는데도 걱정으로 인해 잠 못 드는 영락에게
걱정 말고 어서 자라며 서둘러 영락을 눕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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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도 잠들지 않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곱씹다가, 유비가 영기에게 귓속말을 한게 떠오른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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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기억에, 영락은 서둘러 옷을 입고 어디론가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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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냉궁으로 유패된 소답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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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오는 소리에 서둘러 눈물을 닦아내는 소답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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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궁으로 온 것은 다름아닌 황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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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위영락이 자신을 찾아올 줄 알았는데 뜻밖의 인물이 왔다며 해탈한 듯 웃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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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답응의 말에 비웃듯 말하는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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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영락이 어째서 그동안 후궁들의 질투심을 긁었는지 알게 되었다며 황후에게 털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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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영락의 계략이었다는 말을 하는 소답응이 웃긴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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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영락이 어째서 그랬는지 하나하나 알려주며
자신은 가장 높은 곳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음을 순귀비에게 귀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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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린다는 듯 이해했다는 말투로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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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은연중에 자신에게 귀띔해준 황후의 말의 속뜻을 알아채고
황후는 그 중에서 무슨 역할이었냐고 되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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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황후로서 정의를 밝혀야 한다며
사실 이 모든것을 알고 있었고 이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자신의 촘촘한 계획으로 오래 전부터 시작된 아주 길고 긴 싸움이었다는 것을,
그 싸움에서 내명부는 장기판이고 위영락은 자신의 가장 좋은 패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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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그런 황후의 말에 바보는 아닌지 바로 깨달음.
모든 사람이 황후라는 사람 하나로 인해 농락 당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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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선황후의 죽음에 정말로 황후가 무관하냐며
이 모든 일을 꾸민걸로 보아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황후를 몰아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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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따지고 보면 자신의 손에 묻은 피는 없기에 당연히 자신과는 이 모든 일들이 무관하다고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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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신의 수를 멀리까지 내다본 소답응에게
놀라기는 커녕 증거 있냐며 자신은 증거 없이는 이 모든 일에서는 무관한 사람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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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이토록 큰 일을 꾸민 황후가 아무렇지도 않게 모든 공을 자신이 주워먹고도 모자라
아직까지도 더 해먹을게 남아서 자신을 사지로 몬것이 이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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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핏대를 세우며 자신에게 소리치는 소답응이 가소롭다는 듯
얼굴을 쓰다듬다 목을 쳐 밀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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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답응은 그동안 황후의 바둑돌로 움직이면서 행했던 모든 악행들을 후회하는게 아닌,
그 모든 공을 자신도 모르게 황후가 얻어갔다는 것에 더 분통 터져함
여전히,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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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한 짓은 다 황후의 지시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며 정당화 하곤
오히려 황후에게 어쩜 이렇게 독하냐며 되묻는 소답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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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그동안 소답응과 궁중 사람들에게 질렸던 이유와
그동안 이 모든 판을 짜게 된 계기를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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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겁에질려 자신의 아들인 6황자 영용을 위해서 였다며 변명하는 소답응이 웃긴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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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잔뜩 겁에 질린 소답응을 더욱더 몰아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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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소답응 자신의 모든 과오를 깨닫고 
황후는그토록 모든이를 증오하고 밟고 올라선 이유를 알게된 소답응을 그렇게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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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밤잠을 설치다 간 곳은 다름아닌 영화궁.
영락은 한참을 서서 영화문을 바라보다 이내 몸을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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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처소로 돌아가는 영락을 불러 세운 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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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다는 영락의 말에 들어가는 영기를 붙잡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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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그토록 자신의 밤잠을 설치게 한 이유를 영기에게 묻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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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처소로 돌아온 황후는 기다렸다는 듯 촛불 하나를 끄고 웃으며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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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건륭은 소답응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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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시발 잔인하게도 죽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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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궁에서도 소답응의 죽음으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영락은 멍하니 차를 마시며 생각에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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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소답응을 죽인 자가 연줄을 사용했다는 말에,
평소 연 만들기를 즐기는 영락에게 피해가 될까 두려워 이 일을 묻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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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궁 에서도 소답응의 죽음에 영락이 낚일 수도 있음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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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생각에 잠겼던 영락이 어째서인지 눈물을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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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그제서야 유비가 소답응을 치기 위해 모두 꾸민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유비를 찾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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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영기가 하루종일 꿇어앉아 태후에게 부탁한 대가로 목숨을 부지하고 밖으로 출가를 명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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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모든 것을 깨닫고 유비에게 어째서 그랬냐고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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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이미 지난 일이고 이 일은 모두 자신이 짊어질 일이니 더는 추궁하지 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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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유비가 모든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일을 키웠으니 어째서 그런 것인지 유비에게 물었고,
유비는 영락의 말에 한참을 영락의 눈을 바라보며 눈물을 삼킴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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