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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 챔피언이고,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Special One)다.




1. 난 어릴 때부터 내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세계 최고가 되기로 결심했다. 매년 하루 한 시가 미래의 감독직을 위한 대비였다.

 
 

2. 나는 내가 세계 제일의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를 능가하는 감독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3. 첼시에는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지금, 오만으로 듣지 않아줬으면 하지만, 최고의 감독을 손에 넣었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고, 어중이떠중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Special One)다.

(UE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첼시로 이적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4. 내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축구 감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만은 확실하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 취임 기자회견)

 
 

5. 중압감은 1등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니다. 2등이나 3등에게 오는 말이다.

 
 

6. 축구에 관한 내 철학은 축구에는 오직 단 하나의 승자밖에 없다는 것이다. 2등은 꼴찌 중에 1등일 뿐이다.

 
 

7. 내가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위선자가 돼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 보다는 솔직한게 낫다. 나는 선수들에게 가는 압력을 덜어내기 위해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 뿐이다.

 


(기자 : 당신은 바르샤에서 통역관이나 했던 주제에 왜 이렇게 바르샤에 무례하느냐?)
8. 그때는 통역관이었지만 지금의 난 첼시의 감독이다. 그런데 내가 통역관에서 명문팀 감독이 될 동안 당신은 여전히 삼류 기자 나부랭이에 멈춰있다. 지금까지 뭐했나?

 
 

9. 축구에는 시인들이 많지만 시인들은 많은 타이틀을 따지 못한다.

 

10. 팀이 이긴다면 그것은 선수들이 잘한 것이고, 팀이 진다면 그것은 내 전술이 잘못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