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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혐짤주의) 케냐 테러현장, 청바지 입고 돌입했던 영국 SAS대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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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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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CarDC

1-2. 호텔 1층에서 자폭하는 테러범과 놀라서 뛰쳐나오는 시민들.


3-4. 중무장하고 복합단지로 진입하는 무장 테러범들.


5. 식사중 총탄세례를 받고 변을 당한 민간인들.


6-10. 현장 돌입 당시의 개인군장 분석사진과 활약상


소총: 소음기 장착한 콜트 캐나다社의 C8 돌격소총

권총: 글록 (Glock)


11. 한때 미국쪽에서는 그의 배낭에 붙어있는 씰팀 패치를 보고 美 네이비씰 대원이 맞다고 주장했던 모양입니다.

12. 사살된 테러범.



사진/기사출처: 英 메일, 더썬.




기사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케냐 특수부대 교관으로 활동중이던

英 SAS 제22연대 D 중대 소속 대원.



비번인 시간을 이용해서 수도 나이로비에서

쇼핑을 즐기던 중이었습니다.



2. 시내를 울리는 폭음과 일련의 총성을 듣자 테러상황임을 직감한 그는 차를 몰고 두짓D2(DusitD2) 호텔 복합단지에 도착했습니다.

차 트렁크에서 개인소총과 군장을 꺼내 재빨리 걸치고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진입, 우왕좌왕 하는 시민들과 부상자를
경찰들이 도착하는 안전지대로 끌어낸 후...



3. 현지 경찰들과 보안군과 합세해서 건물내에 침입해서 무차별 총격을 퍼붓고 다니는 이슬람 테러단체인 알샤바브(al-Shabaab) 5인조 무장 테러조직원들에 대한 신속한 수색 섬멸전에 나섰습니다.


4. 위험한 테러현장에 단신돌입, 부상자를 구출하고 반격전을 펼친 프로다운 그의 기민한 대처로 700여명이 갇혀있던 복합단지에 대한 무차별 살상테러극은 사망자 21명으로 끝날 수 있었으며 자신이 구출한 생존자들과 현지 및 해외언론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5. 이에 英 언론들의 기쁨과 으쓱거림도 빠지질 않는군요. ~ㅎ


"우리 대원이 사실상 대테러 작전을 지휘하고 케냐군과 경찰을 이끌었다"



"우리 영국 특수부대원은 항상 총성을 향해 달려간다!"

(British Special Forces always run towards the sound of gunfire.)


"보라. SAS는 속도, 공격, 기습(Speed, Aggression, & Surprise)의 약칭이며 그는 이 3대 신조를 충실히 따랐을뿐이다."




6. 그는 최고 무공훈장 다음인 조지크로스 훈장 후보로 상신될 예정이며 현재 군의 '긴급복귀' 조치에 따라 배속지를 옮길 것이랍니다.
당시 바라클라바를 얼굴에 둘렀지만 그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워낙 많이 퍼져서 신분노출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라는군요.

더구나 사살된 무장 테러범중 1명은 신원확인 결과, 케냐군 부사관의 아들로 밝혀졌고 추가로 11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

현지 내통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것이죠.

출처 c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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