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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키움 히어로즈 입장에서 이번 플레이오프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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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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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염경엽은 8월부터 코치들에게 SK로 같이 가자며 작업을 하고 있었음. 선수들이 이걸 듣고 기겁. 


선수들에게 퍼진 이 이야기가 안퍼질수가 없고 야구계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경질되고, 바로 SK로 간다는 소문이 퍼짐.



'시즌 중반부터 퍼졌던 이적설은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아직 계약 기간 1년을 남겨 둔 염 감독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고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따라서 양 측의 결별은 시즌 종료 후 예견된 수순으로 여겨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0743838







2016-10-06

염경엽 감독의 폭탄 발언 "자꾸 흔들면, 다 놓고 떠나겠다"

염 감독의 속내가 곧바로 나왔다. 염 감독은 취재진을 향해 “왜 자꾸 나에게 그러는 지 모르겠다. 자꾸 나를 흔들면 다 놓고 떠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염 감독이 발끈한 것은 넥센과 계약 기간이 아직 1년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거취를 두고 온갖 억측만 난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61005002021




하지만 넥센 히어로즈는 무조건 남은 계약기간을 지키겠다고 선언함.


그러자 포스트시즌 내내 경기를 던졌고 마지막경기 1점차 2아웃에 신인 김웅빈 대타 내고 경기패배후 30분만에 사퇴문 읽음.





2016-10-18

[박동희] 염경엽 “내 야구관에 밀약과 배신은 없다.”

"결과에 대한 책임, 감독의 숙명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심했다. 몸과 마음도 지친 상태"

"SK 밀약설? 감독 제안 받은 적도, 가겠다고 결심한 적도 없다."

"내 명예와 야구관에 '밀약'과 '배신'은 없다."

"SK뿐만 아니라 그 어떤 팀도 가지 않겠다. 그것이 넥센에 대한 예의이자 인간의 도리"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야구 교재와 자료를 만들 계획"

"최고의 구단과 팬을 만나 행복했다."


염경엽 감독 "다른 팀에 가지 않겠다. 그것이 넥센에 대한 예의이자 인간의 도리라 생각" 

https://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b_idx=99970711.000






넥센 히어로즈는 감독에 대한 예의라며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음.




2016-10-19


넥센은 장고했다. 결국 하루 뒤인 18일 오후 감독의 사퇴 의사를 수용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감독을 원만하게 보내 주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할 말은 했다. "구단과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을 통해 먼저 사임 의사를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염 감독이 이미 8월 1일 자로 구단에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시 구단은 감독을 만류했다"고 공개했다. 타 구단 이적설과 무관하지 않은 사의 표명이었다는 암시다. 다만 "지난 8월 초부터 최근까지 야구계 안팎에서 일었던 논란에 공식 입장을 표명하거나 이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이 4년간 팀을 이끌었던 부분을 인정해 침묵을 지키겠다"는 의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0743838







그리고 염경엽은 넥센 팬들에게 감사패를 받으며 해외 연수를 가겠다고 함.





2016-10-18● 단호한 염경엽, “1년은 무조건 쉰다”
그러나 SK 구단도 “염 감독에게 관심이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고, 염 감독도 “SK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문대로 염 감독이 SK 지휘봉을 잡는다면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넥센 구단을 흔들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SK 입장에서도 염 감독을 영입하기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 “미국에서 메이저리그(ML) 시스템 공부할 것” 

스포츠동아 취재결과 염 감독은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 전망했던 해설위원 활동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넥센의 공식발표 직후 연락이 닿은 염 감독은 “ML 시범경기 등을 직접 보면서 시야를 넓히고, 시스템에 대한 공부를 더 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4년간 썼던 게임노트를 복기하며 좋은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잘못했던 부분은 보완하려 노력하겠다. 언젠가 현장에 돌아온다면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3개월뒤




2017.01.17

SK 염경엽 넥센 전 감독 새 단장 선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28604




단장시절 SK 코치들은 점차 넥센 시절 코치들로 바뀌었고, 그렇게 2년이 지나고 트레이 힐만 감독이 가정 문제로 감독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하자....




SK 단장에서 SK 감독으로 취임.







지금 키움 입장에서는 배신자 처벌하러 가는 심정으로 하는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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