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예우 받지 못해 인원비는 모두 본인 충당해야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 및 치료를 받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2019.9.1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원비가 최대 수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병원비 모금운동을 벌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에서 "수술 마치신 박 대통령 입원실이 하루에 300만 원이고 석 달이면 3억 원인데 본인 부담이라는 기사가 떴다"며 "이상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모금운동을 벌여야 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918182653798?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