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 사건이 있었던 1986년부터 1991년 당시에는 20대의 나이였습니다.
이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또 다른 강력사건을 저질렀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인 10차 사건이 일어난 뒤입니다.
이 사건으로 법원에서 유죄가 선고됐고, 오랜 기간 수감 생활을 해왔습니다.
화성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2006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복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강력사건은 경기도 화성 일대와 거리가 있는 곳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이씨의 거주지도 경찰이 추적해왔던 화성, 수원과는 달랐습니다.
검거된 사건의 범행수법 역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씨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