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중 ‘키워드 뉴스’ 순서에서 한 패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전날(16일) 삭발식 뉴스를 전했다. 패널은 “황 대표가 어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애국가가 울린 가운데 삭발을 감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삭발식 하기 전에 강기정 정무수석을 보내서 만류했지만 (황 대표는) 결국 강행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주장하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알겠습니다. 애국가는 원래 국민의례 때 쓰는 건데요. 잘 들었습니다”라며 웃었다.
비록 한 문장의 짧은 말이고 조 장관이 아닌 황 대표를 향한 말이지만, 그간 김씨가 '조국 사태'에 침묵했다는 점에서 이날 언급은 주목받았다. 그간 김씨 등은 이른바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며 사회 현안에 많은 목소리를 내왔지만, 유독 진보 진영 의혹엔 말을 아껴왔다. 특히 김씨는 과거 정유라씨 입시 부정 의혹에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꺾었으며, 이 땅의 아빠 엄마들에게 열패감을 안겼다면 그것이 헌법 제34조 위반이고, 그것이 내란이다”라고 했다.
http://naver.me/FKs0M3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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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지 선택적 일침가로 낙인 제대로 찍힐 듯
비록 한 문장의 짧은 말이고 조 장관이 아닌 황 대표를 향한 말이지만, 그간 김씨가 '조국 사태'에 침묵했다는 점에서 이날 언급은 주목받았다. 그간 김씨 등은 이른바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며 사회 현안에 많은 목소리를 내왔지만, 유독 진보 진영 의혹엔 말을 아껴왔다. 특히 김씨는 과거 정유라씨 입시 부정 의혹에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꺾었으며, 이 땅의 아빠 엄마들에게 열패감을 안겼다면 그것이 헌법 제34조 위반이고, 그것이 내란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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