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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국 여배우, 무분별한 실명 거론에 2차 피해 "명예훼손 자제 호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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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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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배우, 무분별한 실명 거론에 2차 피해 "명예훼손 자제 호소" [종합]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9-08-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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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여배우 후원설을 제기했다. 이에 무분별한 실명 거론이 이어지면서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유튜버 A씨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조국 후보자의 여배우 후원설에 대해 "조국과 여배우 B씨가 연관된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서 "B씨가 슬럼프를 겪다가 갑자기 작품과 광고를 많이 찍기 시작했다. 믿어준 세력이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A씨는 여배우 B씨와 조국 사이에 조국의 동생 조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배우의 남편과 조권이 절친한 사이고 사업적으로도 연관돼 있다. 조권이 '형이 여배우를 밀어줬다' '도움을 줬다'고 이야기한 것이 내게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조국과 여배우가 만난 적도 있다. 조국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여배우를 대동했다. 그것이 확실한 증거"라고 조국의 여배우 후원설을 제기했다.

A씨는 조국의 후원 의혹이 제기된 여배우의 정체에 대해 "톱스타 여배우이며 나이가 조금 있지만 지금도 예쁘다"라고 힌트를 언급했다. 이어 A씨는 "여배우에 대한 추측이 많은데 결혼했으나 이미 이혼했다. 이혼이 기사로 알려지진 않았다. 결혼 당시에도 가정이 화목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의 방송 이후 조국이 후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여배우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급기야 '조국 여배우'로 실명이 거론된 여배우 C씨의 팬들이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여배우 C씨의 팬들은 "현재 배우 C씨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C씨는 언제나 성실하고 자기일에 충실한, 타의 모범이 되는 여배우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 C씨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조국 후보자 측은 여배우 후원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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