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조작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Mnet '프로듀스X101'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2년 전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가 구성됐다.
26일 디시인사이드 '아이돌학교' 갤러리에는 "투표 조작 의혹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며 대표 고소인을 자처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이돌학교' 의혹에 대해서 고발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와 진행하게 됐다.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소인 조사를 이틀 앞두고 낸 성명서에서 "'프로듀스 X 101'뿐만 아니라, Mnet에서 2017년 방영했던 '아이돌 학교'의 조작 정황에 대해 제보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언급 이유에 대해선 "투표 조작 의혹은 관례처럼 굳어져 온 폐단이 이어져 온 거라 판단하고 있기에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일환으로 '아이돌학교'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CJ ENM에서도 일명 '꼬리 자르기' 행태를 감행하지 못하도록 더욱 강하게 입장을 피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학교' 시청자와 팬들은 조만간 성명문을 내고 변호사 수임계약을 진행해 발표할 전망이다. 해당 고소건의 대표를 맡은 게시자는 "이미 2년전 5000명 이상의 해명 요구 청원이 있었으며, 지금도 수사진행을 원하시는 분들의 뜻을 대표하기 위해 총대를 지원했다"면서 "조작의혹의 진실과 실체적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만약에 조작의혹에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되어있었다면 진짜 피의자가 특정되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애꿎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6일 디시인사이드 '아이돌학교' 갤러리에는 "투표 조작 의혹을 밝히기 위해 나섰다"며 대표 고소인을 자처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이돌학교' 의혹에 대해서 고발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와 진행하게 됐다.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소인 조사를 이틀 앞두고 낸 성명서에서 "'프로듀스 X 101'뿐만 아니라, Mnet에서 2017년 방영했던 '아이돌 학교'의 조작 정황에 대해 제보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언급 이유에 대해선 "투표 조작 의혹은 관례처럼 굳어져 온 폐단이 이어져 온 거라 판단하고 있기에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일환으로 '아이돌학교'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CJ ENM에서도 일명 '꼬리 자르기' 행태를 감행하지 못하도록 더욱 강하게 입장을 피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학교' 시청자와 팬들은 조만간 성명문을 내고 변호사 수임계약을 진행해 발표할 전망이다. 해당 고소건의 대표를 맡은 게시자는 "이미 2년전 5000명 이상의 해명 요구 청원이 있었으며, 지금도 수사진행을 원하시는 분들의 뜻을 대표하기 위해 총대를 지원했다"면서 "조작의혹의 진실과 실체적 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만약에 조작의혹에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되어있었다면 진짜 피의자가 특정되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애꿎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