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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지구의 허파' 아마존 화재, 3주째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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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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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우는 아마존에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 열대우림에 산불이 붙어 3주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구 산소의 20%를 공급하며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산불은 현재 전국적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극우 성향인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경제성장을 명분으로 아마존의 파괴를 방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화재가 3주째 이어지자 상파울루가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으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정부에 누명을 씌우고 흠집을 내려는 작전"이라고 반박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올해 1월부터 아마존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3만 9194건으로 집계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77%나 늘어난 수치다. 목초지, 경작지 개척을 위해 우림에 인위적으로 불을 내면서 화재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전역을 기준으로 하면 7만 4155건으로 지난해보다 84% 가량 증가했다.



이 화재는 아마존과 인접한 북부 혼도니아주와 마투그루수주, 파라주, 아마조나스주 등으로 번져가고 있다. 또 아마존의 인근 지역에서 호흡기 질환을 앓는 주민들도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우려의 시선이 따르고 있다.


이에 호날두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마존이 불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아마존 열대 우림은 지구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 그런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지난 3주 내내 계속해서 불타고 있다. 우리의 지구를 구하는 일을 돕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팬들을 향해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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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지경되도 정신 못차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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