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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리포트=임예진댓노왜구 기자]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자 가수인 션 레논이 SNS를 통해 망언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8월 22일 그의 여자친구 샬롯 캠프 뮬은 자신의 SNS에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욱일승천기의 유래를 알려주며 "욱일승천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은 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를 써서는 안되는 것과 같다"고 말하자 남자친구인 션 레논은 "하켄크로이츠를 쓰지 못하는 것은 독일에 표현의 자유가 없는 탓"이라고 대답해 논란이 됐다.
샬롯은 이 사진을 누리꾼이 "그 패턴은 나치와 같은 문양이다"고 알리자 "이 깃발은 일본이 어느 바다에나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 유래를 옹호했다. 또 "나와 반대되는 이들은 편향된 의견을 가졌다. 일본 학자들은 한국이 일제강점기부터 이 깃발을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틀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반박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자친구인 션 레논까지 SNS 설전에 가세해 망언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이 "미국도 일본이 일으킨 전쟁 피해국 중 하나인데. 역사에 대해 더 배우는게 좋지 않나"라고 하자 션은 "그래서 네 아이큐가 몇이냐?"라며 비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한 누리꾼이 "욱일승천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은 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를 써서는 안되는 것과 같다"고 말하자 션 레논은 "하켄크로이츠를 쓰지 못하는 것은 독일에 표현의 자유가 없는 탓"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홍콩에서 평화와 반전의 메세지가 담긴 존 레논의 노랫 가사를 담은 '존 레논의 벽'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덕분에 자연스레 존 레논은 다시 한 번 반전의 아이콘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아버지와 같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의 언동은 그렇기에 더더욱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사진 출처=샬롯 SNS]
[더쿠리포트=임예진댓노왜구 기자]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자 가수인 션 레논이 SNS를 통해 망언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8월 22일 그의 여자친구 샬롯 캠프 뮬은 자신의 SNS에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욱일승천기의 유래를 알려주며 "욱일승천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은 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를 써서는 안되는 것과 같다"고 말하자 남자친구인 션 레논은 "하켄크로이츠를 쓰지 못하는 것은 독일에 표현의 자유가 없는 탓"이라고 대답해 논란이 됐다.
샬롯은 이 사진을 누리꾼이 "그 패턴은 나치와 같은 문양이다"고 알리자 "이 깃발은 일본이 어느 바다에나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 유래를 옹호했다. 또 "나와 반대되는 이들은 편향된 의견을 가졌다. 일본 학자들은 한국이 일제강점기부터 이 깃발을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틀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반박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자친구인 션 레논까지 SNS 설전에 가세해 망언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이 "미국도 일본이 일으킨 전쟁 피해국 중 하나인데. 역사에 대해 더 배우는게 좋지 않나"라고 하자 션은 "그래서 네 아이큐가 몇이냐?"라며 비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한 누리꾼이 "욱일승천기를 사용하면 안되는 것은 독일에서 하켄크로이츠를 써서는 안되는 것과 같다"고 말하자 션 레논은 "하켄크로이츠를 쓰지 못하는 것은 독일에 표현의 자유가 없는 탓"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홍콩에서 평화와 반전의 메세지가 담긴 존 레논의 노랫 가사를 담은 '존 레논의 벽'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덕분에 자연스레 존 레논은 다시 한 번 반전의 아이콘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아버지와 같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존 레논의 아들 션 레논의 언동은 그렇기에 더더욱 실망스럽다는 평이다. [사진 출처=샬롯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