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의 원덬이 지령내리는거마냥 글 긁어와서 복붙만 하고 아무 반박도 없어서 짚고 넘어갈건 넘어가야할것같아서 따로 올림
해당 본문의 링크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846280
해당 본문을 보면 글쓴이는 자신이 그분 따님과 같은 의전원 동기임을 어필하는 듯한 서론으로 시작...
(서론만 봐서는 엠팍의 흔한 허언느낌이 강함. 해명한답시고 쓸데없는 말들 주저리주저리 그와중에 맞춤법도 틀리고)
본론으로 넘어가기전에 밑밥을 까는 듯한 문장을 제시함
제가 학칙이나 여러 장학제도에 대해 학교를 다닐 당시에는 관심조차 없었고
지금 현재도 조사한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관심조차 없었으면 글 올리기 전에 사실확인을 해서 올려야하는 것이 맞는건데 당당하게 뇌피셜임을 선언함.
본론의 1번항목. 그냥 포르셰 안탄다. K3탄다 하면 되는데 갑자기 동기들의 부모님 신상... 의전원 주차장 주차단속...
의전원 주차장이 교수전용도 아닐테고 대체 주차단속을 왜하는지 모르겠는데 쓸데없는 정보를 계속 나열하는거보면
마치 자신이 의전원 동기가 맞는것처럼 어필하려는 모양새를 보임
본론의 2번항목. 진짜 학기별 유급인지 확인이 필요해보이나 이걸 왜 따로 구분해서 넣었는지 모르겠음.
의학전문대학원의 의학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과에서 유급한 학생은 해당 학기에서 이수한 교과목 중 C+ 이하인 과목을 재이수하여야 하며,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에서 유급한 학생은 해당 학년에 취득한 B◦ 이하의 모든 학점은 무효로 한다. ( 부산대 의전원 학칙)
찾아본바로는 고려대 의전원의 경우 학년유급과 학기유급이 둘다 존재하긴 하나 각각에 해당되는 학년은 겹치지않음.
장학금 논란을 커버치려는 항목인가? 싶기도하지만 역시나 왜 쓴건지 모르겠음.
본론의 3번항목.
1학년2학기에부터는 좀더 심화된 기초의학과목과
임상과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실 1학년 1학기 때의 석차와 2학기 석차는 조금 바뀝니다.
1학년 1학기 때는 보통 학부 때 생명과학 관련 전공이었거나 관련 과목을 이미 들었던 친구들이
성적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학기가 되면 임상과목을 더 잘하는 친구들이 분명나타나거든요.
혼자 뭔소리하는건가 싶음. 임상과목을 더 잘하는 애가 나타났을때나 석차가 바뀌는거지 안나타나거나 두드러지지 못하면 그대로인건데 바뀐다고 확신하고있음.
아마 글쓴이는 그분 따님이 임상과목을 더 잘하기 때문에 유급했다가 2학기에 성적이 복귀했다는걸 말하고 싶어하나본데....
그분 따님은 고려대 생명대 출신임. 저 말대로라면 그분 따님은 1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2학기에서 떨어졌어야함.
심지어 1학기 성적은 그냥 못한 수준이 아니라 공부를 안한 수준임. 변명거리가 안됨.
그 친구의 성적을 솔직히 어느학기에 잘받았고 못받았고는 저는 모릅니다만
유급했다고 쭉 바닥이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의전원 특성상 멍청이는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에 성적은 업치락 뒤치락 할수 있고 유급도 담당과목의 교수님이 재시를 아예 안주시면
바로 할수도 있습니다.
안철수인줄 알았음. 성적은 모를수 있다쳐도 결국 그냥 자기는 아는게 없다는걸 나타내는것으로 보임.
같이 다녔다면서.... 진짜로 동기가 맞다면 사실은 이야기 한번도 안나눠본 사이는 아닐지...
의전원 특성상 멍청이가 들어오기 힘들다는게 멍청이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음.
본론의 4번.
앞서 언급했듯 제가 모두 조사를 했다거나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어느 동아리의 회장과 총무를 맡은 친구들은 그 동아리 선배들이 학기마다 100만원, 50만원을
금일봉으로 줬습니다. 어떤 친구는 면담조 교수님께서 그 교수님 임상과 장학금을 끌어다 4년 내내 받기도
했구요. 어느 동문회에서는 그 고등학교 출신이면 장학금을 그냥 줬습니다.
(물론 저는 전액 학자금대출로 다녔지만요.ㅠㅠ) 사실 성적장학금이 아닌이상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줬다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정확하지 않다는 밑밥 깔고는 구체적인 서술을 함. 그리고 이거로 장학금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쓴거같은데
이 장학금의 문제점은 교수의 장학회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그 2016년에 갑자기 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3년간 몰빵을 해줬고
그 장학금은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다는 취지였으나 현실은 2016년부터 갑자기 기준이 바뀌어서는 그분 따님이름의 장학금이 나갔다는 것(뉴스에 따르면).
4번항목은 이 장학금 논란이 성적장학금을 왜 유급자한테 주느냐고해서 생긴 논란이라고 착각한거같음.
마지막문단에다가는
제가 어제 오늘 포털 뉴스 제목들과 저에게 카톡으로 여러 질문을 한 분들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전 그분도 좋아하고 그 친구도 좋아하는데, 그 친구는 정말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가족은 안건들면 좋겠는데.. 밤이 깊어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밤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내일 일어나서 삭제할 수도 있겠네요..
글삭튀 밑밥을 깔아놓음. 근데 이미 이데일리에서 이거 기사화함.
그리고 화룡정점은...
의대생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요목조목 따지니까 두번째 캡쳐의 댓글(원글쓴이가 주황색)을 마지막으로 사라짐.
글 내내 확실하지 않을수 있다는 밑밥과 애매모호한 표현들만 쓰더니.... 결국에 진짜 의전원동기인지 확실하지않음ㅋㅋ;;;
아직도 정신못차린분들이 글쓴이 쉴드친답시고 자기는 1학년때 꼴등하고 그뒤로 장학금 탔다면서 사람일 모른다고 뇌절중...
아래 글의 원덬이 댓글로 어디선가 쉴드글 계속 퍼왔는데 구글링 해보면 엠팍 가생이 등지에서 쓰고도 욕쳐먹는 글들 본문만 쏙 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