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너무나도 평범한 국세청 직원 '헤롤드'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출근 준비중...인데...
- 누군가 헤롤드에게 묻는다면
그날은 여느때와 다를게 없었다고 말할것이다.
갑자기 들려오는 여자목소리
-늘 그랬던것처럼 하루를 시작했다.
-.....??
이게 어디서 나는 소리여...??
-..........누구세요??
영문도 모른채 계속해서 헤롤드의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의문의 목소리
- 그날은 헤롤드가 평생 기억하게 될 특별한 날이었으나,
헤롤드는 그저 오늘이
수요일이라고 생각했다.
-....
그 머릿속 음성은 집을 나서서 출근을해도
계~속쉴 새 없이 떠들어댐
-혹시 방금 수요일
웅앵거리던 소리 들으셨어요???
-...?
그리고 그 음성은 오로지 헤롤드만 들을수있음
일만 하다가 미친거아닐까...?
-목소리가 날 따라와...
-...너 괜찮아???
주위사람이나 병원에가서 상담을 받아봐도
다들 헤롤드가 일을 너무 열심히해서 정신병에 걸렸다고 생각할뿐 ㅠ
-빵집 밖으로 나온 헤롤드는
화가나고 발끈해서...
그 목소리덕분에 일상생활이
제대로 진행되지가않는 헤롤드
-닥쳐!!!!!!!!!!!!!
-하늘을 향해 욕을 퍼부었다.
-당신한테 욕한거야 뻨킹 보이스!!!!
제발 닥쳐줘!!!!!!!!!!
-그의 시계가 갑자기 멈춰버렸다.
게다가 그 목소리는 그냥 나레이션만 하는 게 아님.
모두 헤롤드의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고, 실제로 일어남.
-헤롤드는 이 사소한 일이
그의 임박한 죽음을 예고한다는것을 몰랐다.
-...뭐????
그리고 의문의 목소리는 헤롤드의 죽음까지 예고함;
-저기요!!!!!! 왜?!!!
왜 내가 죽어요????
언제?? 얼마나 남은건데!!!!!!!!
점점 불안해지는 헤롤드ㅎ
사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이 여자 '카렌'임
카렌은 어떻게 헤롤드를 죽일까 고민중인데...
뭐야? 살인자임??
ㄴㄴ 카렌은 작가인데 자신의 소설속 주인공들을 모두 죽여버리기로 유명함
즉....헤롤드는 카렌의 소설속 주인공이었던것.
그리고 소설의 주인공이자 현실에서 살고있는 헤롤드는
갑작스레 다가온 죽음에 혼란스러워하는데.....
뒷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스트레인저 댄 픽션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