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인사는 할 수 있지 않나” vs “사고 나면 승객에게 큰 피해”
이렇듯 손 인사에 채찍 가하는 사례가 일부 있지만, 법률로 규정된 사안은 아니어서 손 인사를 둘러싼 기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버스기사 B씨는 “(운전 중이라도) 손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 대부분 안전의식이 투철해서 믿어도 된다”고 말했으며, C씨는 “동료애의 표현 수단이고, 잠시나마 주의 환기로 운전에 집중하게 한다”고 손 인사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반면, D씨는 “서울에서는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쁘다”며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면 승객들에게 피해가 간다”라고, E씨도 “일부 승객에게 ‘손 인사가 위험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은 후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만난 승객들 사이에서도 “손 인사 하는 기사님 보는 것도 버스 타기의 또 다른 재미”라거나 “한 손을 운전대에서 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등 다양한 생각이 쏟아졌다.
한편, 손 인사 금지령을 내린 업체의 노선 버스 한대에 올라 타 40분간 지켜본 결과, 해당 차량 기사는 맞은편에서 오는 동료에게 단 한 번도 손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720100131822?f=m&from=mtop
인사 안하시면 괜히 서운하던데 ㅠㅠㅠㅠㅠㅠ
이렇듯 손 인사에 채찍 가하는 사례가 일부 있지만, 법률로 규정된 사안은 아니어서 손 인사를 둘러싼 기사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버스기사 B씨는 “(운전 중이라도) 손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느냐. 대부분 안전의식이 투철해서 믿어도 된다”고 말했으며, C씨는 “동료애의 표현 수단이고, 잠시나마 주의 환기로 운전에 집중하게 한다”고 손 인사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반면, D씨는 “서울에서는 앞만 보고 가기에도 바쁘다”며 “만에 하나 사고라도 나면 승객들에게 피해가 간다”라고, E씨도 “일부 승객에게 ‘손 인사가 위험한 것 같다’는 말을 들은 후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만난 승객들 사이에서도 “손 인사 하는 기사님 보는 것도 버스 타기의 또 다른 재미”라거나 “한 손을 운전대에서 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등 다양한 생각이 쏟아졌다.
한편, 손 인사 금지령을 내린 업체의 노선 버스 한대에 올라 타 40분간 지켜본 결과, 해당 차량 기사는 맞은편에서 오는 동료에게 단 한 번도 손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720100131822?f=m&from=mtop
인사 안하시면 괜히 서운하던데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