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분들이 얼마만큼이나 방대하고 견실한 시간을 남몰래 애니메이션에 쓰고 있었을지, 총 몇만, 몇억명의 사람들의 시간을 풍족하게 해 주었는지, 사람의 행복의 총량을 늘렸는지. 그런 분들이 어째서 이런 무척이나 괴로운 끝을 맞이하여야만 하는가.

케모노프렌즈 1기 및 케무리쿠사의 감독이자 훌륭한 스토리로 유명한 타츠키 감독(본명: 오모토 타츠키)

참고로 오모토 타츠키 감독은 교토 출신의 감독

교토 애니메이션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직원 일동은 말로 담을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께 가슴 깊이 애도를 드리며, 다치신 분들의 쾌차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게임 제작사 Key 공식 트위터 계정

Key 초창기 작품들을 쿄애니에서 애니화한 덕분에 전성기를 가져서 아주 인연이 깊음(AIR, Kanon, 클라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