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소니뮤직과 손을 잡고 솔로 앨범에 박차를 가한다. 강다니엘은 이와 함께 이번 솔로 앨범을 들고 해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1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며 이번 앨범의 음원 유통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코리아)가 맡았다.

소니뮤직코리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 소니뮤직코리아는 이번 강다니엘의 앨범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강다니엘 앨범의 유통을 직접 담당하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강다니엘은 이와 함께 앨범 발매일인 25일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에도 나서며 앨범 활동을 정식 발표할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팬 카페를 개설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나설 준비를 마쳤다.

강다니엘 솔로 앨범 'color on me'는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를 알리는 앨범이자 긴 공백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강다니엘은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자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앨범에는 앙투완 등 세계적인 해외안무가 3인과 함께 K팝 아이돌 히트곡을 다수 만든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이르면 8월 중 해외에서의 여러 앨범 관련 스케줄을 정리 중이다. 이번 해외 프로모션은 사실상 강다니엘과 해외 팬들과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강다니엘의 국내 방송 활동 스케줄 및 해외 프로모션 등에 대해 일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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