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절, 팬온도 조절
약불로 해야하는 음식 빨리 만들겠다고 강불로 하면 타던가 식감이 이상해짐. 조리시간을 지키자.
그리고 구이나 볶음요리는 팬온도를 180도~220도로 맞춰줘야 맛이 남.(기름에서 연기나면 대충 220도 이상이란 거니까 당장 불조절)
계량
요리 천재가 아닌 이상 처음엔 레시피 같은거 보고 정확히 따라해서 만들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입맛대로 바꾸는게 맞음.
양념만들때는 물론이고 물또한 계량해서 넣어주면 좋음. 다이소에서 계량스푼, 계량컵 하나에 천원이면 삼.
없으면 종이컵은 200ml, 큰숟갈은 15ml, 밥숟갈은 10ml, 티스푼은 5ml를 기억(cc는 ml랑 같은 단위)
양념
요리할때 절대 뺄 수 없는 기본적인 양념이 있는데 그걸 빼먹으면 맛이 안 남.
반대로 딱히 필요는 없는데 이것저것 양념을 더 넣어버리면 잡맛이 되서 맛이 떨어짐. 맛있는것+맛있는것=맛있는것이 아님.
필요한 양념을 필요한 만큼만 넣는게 포인트.
적어도 뭔가 만들겠다면 집에 간장, 고추장, 참기름, 다진마늘, 고추가루, 소금, 설탕, 후추 등의 필수재료는 구비해야하고
그리고 제대로 하려면 식초, 물엿, 대파, 고추, 양파, 된장, 맛술, 새우젓, 액젓, 굴소스, 초고추장, 겨자 등등의 맛내기용 재료도 갖추어야함.
여기 적힌 조미료만 있어도 특수재료가 필요없는 대다수의 요리는 만들 수 있음. 대부분 한번 사두면 오래오래 쓰는 것들이라 부담도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