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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와 드라마 동영상 클립 및 비하인드 동영상 공급 계약[한국경제TV TV텐+ 김현 PD]

플레이티코리아(대표 주지영)가 삼화네트웍스(대표 안제현, 신상윤)가 제작한 드라마 클립 및 비하인드 컷을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치이는 바이두 계열사로 중국에서 6억 회원(2017년 유료 구독자 6천만명, 2018년 총매출 4조3천억원)을 확보한 공룡급 플랫폼으로 텐센트 비디오, 유쿠 등과 함께 중국 3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에 공급 되는 영상은 삼화네트웍스에서 제작하여 인기리에 방영된 TV드라마 <여우각시별>, 웹 드라마 <독고 리와인드>로 드라마 본방 숏컷 클립(Short-cut clip)과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컷이 함께 공급된다.

플레이티코리아는 더이앤엠(The E&M)에서 운영중인 셀럽티비(Celuv.TV) 동영상,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등 다양한 쇼트 클립을 중국 3대 동영상 플랫폼에 공급 중이며 인도에서 제작된 발리우드 드라마, 댄스, 푸드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중국 OTT채널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8년 9월부터 중국 아이치이(iQIYI)와 정식 계약을 맺고, 중국내 자체 채널을 직접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