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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취업난에도 10명 중 3명은 '면접 노쇼'..기업들, "재지원시 탈락·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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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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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UqFrq

심각한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사전 예고도 없이 면접에 불참하는 ‘면접 노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55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면접 불참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2.6%가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

상반기 전체 지원자 중 면접에 불참하는 비율은 평균 31%였다.
구체적으로는 ‘10%이하’(25.6%)가 가장 많았고 이어 ‘30%’(22.1%), ‘20%’(21.9%), ‘50%’(11.7%)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불참자 비율에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비슷한 편’(62.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높아진 편’이 28.9%로 ‘낮아진 편’(8.2%)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들은 면접 불참자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묻지마 지원’(63.1%)을 1위로 꼽았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예의 부족’(41%), ‘취업 의지 부족’(39%), ‘기업 규모가 작아서’(28.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지원자가 연락 없이 면접에 불참해 기업이 입은 피해로는 ‘새로 전형을 진행하느라 비용·시간 등이 낭비됐다’(60.1%·복수응답)는 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다른 인재의 면접 기회를 놓쳤다’(53.4%), ‘계획했던 입사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44%), ‘인력 구조를 맞추지 못했다’(16.9%) 순이었다.

전체 기업은 만약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재지원할 시 평가에 대해 ‘무조건 탈락 시키겠다’(62.2%)고 답했다. 이어 ‘기회는 주되 감점 처리하겠다’(29.7%)라고 답했다. ‘채용 평가와는 무관하다’는 8.1%에 그쳤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면접 불참은 단순히 자신의 기회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과 다른 지원자의 기회를 뺏는 것과 다름없다."며 “기업이 지원자에게 지켜야 할 매너가 있는 것처럼 지원자 역시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kpenews.com/View.aspx?No=54308#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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