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소개 : 조인성은 박경림한테 반지까지 줬고, 박경림은 조인성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반지낀 모습을 조인성에게 보여주려고 갔는데 그 상황에서 조인성의 첫사랑이 등장
반지는 내것은 아닌것 같다며 다시 조인성에게 되돌려줌.
첫사랑이 오게 된 이후로 여러번 만났는데 그 모습을 하필(...) 대부분 박경림이 목격함. 그래서 마음을 접으려는 상황.
마음을 정리하려고 고향집에 내려갈 준비를 함
경림은 떠나고 그러다가 정화가 경림, 제니, 나라방에 눈썹 다듬는 가위를 빌리러 옴
서랍에서 찾다가 경림 핸드폰 발견. (일부러 친구들 연락도 안받고 마음정리하려고 두고 간것)
거기서 인성 생일날 주려고 했던 LP판 발견. (예전에 인성이 이 노래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던걸 경림이 생각하면서 정말 어렵게 어렵게 구한 LP판)
상황설명 : 경림이 저 LP판을 준비해서 주려고 했으나 첫사랑이 똑같은 LP판을 주는걸 보고 그냥 선물 안가져왔다고 하고 안주고 서랍속에 넣어둠
생일파티에 주지 못했던 LP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화는 인성의 선물인줄 알고 가져다 주려고 함. 거기서 경림이 쓴 편지 발견
"인성아, 생일 축하한다. 경림이가"
심란한 상황에 양동근 등장.
돈 가진거 빨리 내놓으라고 그 담보로 경림이 인성에게 쓴 메일 이야기함.
상황설명 : 경림이 술먹고 인성에게 메일쓴적 있음. 근데 그 내용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 양동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다 알려줄 양동근이 아님.
피자 사주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말하라고
결국 메일내용을 다 이야기함
그 메일 내용
경림의 마음 알게 되고, 첫사랑한테 마침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함
만나서 확실히 거절함
경림을 보러 직접 경림의 고향에 내려감
어쩌보면 이들의 중간다리인 남자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판. 너 답지 않게 왜 그러냐. 너 옛날에 내가 재은이때문에 힘들어할때 뭐라고 했어? 너 좋아하는 사람 놓치지 말라고 그랬지! 니가 누구야. 손안에 들어온거 절대 안뺏기는 천하의 자판 아니야. 근데 왜 굴러온 복을 차고 그래 이거? 나중에 후회안할 자신 있어? 그래 뭐 맨날 장난만 치고 빈대붙던 녀석이 왜이러냐 싶겠지만, 내가 딱 봤을때 내가 보기에 너한테 지금이 정말 중요한 때인데 니가 모르는거 같아서 이야기해주고 싶었어. 그래서 온거야. 빨리 올라와. 갈게.
그 와중에 농사지은 고추 가져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을 깨닫고 예쁜 원피스 입고 서울에 올라가려고 함
세상에.....
경림은 서울에 도착
전화 받은 효진 : 경림아, 이 바보야. 너 거기서 뭐하는거니? 너 이러다가 인성이 뺏기고 싶어? 너 없다고 그 미영인가 뭔가 맨날 만나는거 알기나해? 오늘도 걔만나러 가는지 아침에 말도 없이 나갔어. 그러니까 하루빨리 올라와서 인성이 마음 잡아. 알았지? 언제 올거야?
인성은 주변 사람에게 경림을 아냐고 물어 물어 찾으려고 함
아무런 소득없이 다시 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반지 끼워주면서 서사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