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자유한국당 24%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 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44%, 부정평가가 47%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해 3주 만에 긍·부정률이 역전됐다.
연령별로 긍정/부정률을 보면 20대 48%/35%, 30대 57%/37%, 40대 51%/41%, 50대 39%/54%, 60대 이상 29%/60%로 나타났다. 갤럽은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에서 하락 폭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긍정 평가자는 긍정 평가 이유에 대해 ‘외교 잘함’(19%), ‘북한과의 관계 개선’(1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6%), ‘독단적/일방적/편파적’ (5%)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자유한국당 24%, 무당층 24%,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지’를 물은 결과에서도 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4%,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부동층이 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넷째 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한국갤럽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 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44%, 부정평가가 47%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문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5%포인트 상승해 3주 만에 긍·부정률이 역전됐다.
연령별로 긍정/부정률을 보면 20대 48%/35%, 30대 57%/37%, 40대 51%/41%, 50대 39%/54%, 60대 이상 29%/60%로 나타났다. 갤럽은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에서 하락 폭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긍정 평가자는 긍정 평가 이유에 대해 ‘외교 잘함’(19%), ‘북한과의 관계 개선’(1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0%)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6%),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6%), ‘독단적/일방적/편파적’ (5%)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자유한국당 24%, 무당층 24%,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지’를 물은 결과에서도 민주당 36%, 자유한국당 24%,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부동층이 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 넷째 주 전국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