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의 반역을 꼰지른 묘택에게 상을내리려는 조사장
조조: 묘택, 니덕분에 습격을 막을수있었구나...
너정도 공을세웠으니 내가 장군자리 하나를 주마
묘택 : 아이고 승상 감사합니다
묘택 : 정말 감사합니다!!
묘택 : 그런데 소인이 청이 하나 있사온데...
조조: 말해보라
묘택: 승상께서 승상명으로 직접 황규의 첩을 제게 하사해주시면...
*묘택은 황규의 처남
조조: 허허허허허헣ㅎㅎ허ㅓㅓㅓ
조조: 옳거니 그래 이제야 이해가 가는구나 네가 자형을 팔아먹으면서까지 그랬던이유를..
조조: 난 내 평생 수하가 주인의 첩과 놀아나는건 못본다
너같은놈 밑에서 일하면 애들이 뭘 배우겠냐?
조조: 여봐라 끌고가서 참하라
묘택 : 승상! 승상! 저 아니었으면 죽을목숨이셨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승사아아앙!!
묘택:그래도 전 유부녀랑 놀아나다가 장남이랑 조카랑 호위무사를 죽이진 않았다구요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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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유부녀는 내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