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문 번역 (일산화 이수소 저장용기 경고: 발한, 배뇨, 급성 세포 수화를 일으킬 수 있음)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수한 일산화이수소의 pH 농도는 7에 달하는데, 이는
염산과
황산보다도 높다(크다).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
경련·
환각·
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량이 넘을 경우
사망한다. 허용량 이하라고 문제가 없냐고 하면 그것도 골치 아픈 것이 실수로라도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했다고 해서 의료인의 도움 없이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으로 인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폐로 흡입할 경우 더욱 위험하다.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기도에 접촉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호흡기가 다량의 DHMO에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폐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다.
허용량 이하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경우라도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걸쳐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중단하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복용량을 서서히라도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성장기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복용량을 꾸준히 늘려주어야 한다.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말기 암 환자의 체내나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이 위험한 물질이 어떻게 생겼나면...
그냥 물이야...(H2O)
문과들아 뜨금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