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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도 재건축 투자 등으로 25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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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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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채 ‘꼼수 증여’ ‘갭투자’ 의혹 / “담당 부처 장관으로서 부적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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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수요 억제를 약속한 최정호(61·사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등 부동산 거래를 통해 약 25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투기목적의 부동산 매매를 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상황에서 최 후보자의 ‘꼼수증여’와 ‘갭투자 의혹’ 등 담당 부처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최 후보자와 최 후보자의 아내인 오모(61)씨는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정자동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스 아파트, 세종 반곡동 아파트 분양권 등 3채의 아파트와 관련해서 재산신고사항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히 최 후보자 아내 소유로 최 후보자 본인이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어 전형적인 재건축 갭투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잠실 엘스의 경우 최 후보자의 부인이 2003년 재건축되기 전인 잠실주공 1단지였을 때 3억원에 매입해 현재 12억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또 최 후보자가 국토부 2차관 재직 시절인 2016년 11월 ‘세종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반곡동에 분양받은 ‘캐슬&파밀리에 디 아트’ 복층 펜트하우스의 경우에는 시세가 현재 1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자는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6억8000여만원에 분양받았는데 이 펜트하우스 시세차익만 최근 기준 7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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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자는 후보자로 지명되기 직전인 지난달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상록마을아파트를 딸과 사위에게 각각 50% 지분으로 증여하고 본인이 다시 임차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실거래가 9500만원이었지만 최근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의 경우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달 급하게 증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다주택자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최 후보자가 딸 부부에게 ‘꼼수증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최 후보자는 딸과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60만원의 임대차계약을 맺어 여전히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최 후보자 가족은 최초 매입가와 현 시가와의 차액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9억원 안팎)과 경기도 분당(9억원 안팎), 세종시 소유한 3개 아파트(7억원 안팎)에서 25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분석된다.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은 “고위 관료나 국회의원들이 강남에 재산을 갖고 제도의 수혜자가 되다 보니 개혁에 소극적”이라며 “이번 후보자들의 재산이 많은 것도 대부분 단순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 자산이 늘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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