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유퀴즈온더블럭’에선 시민 퀴즈왕이 1명 탄생했다.
19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선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민 퀴즈왕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날 3시간 밖에 못잤다는 조세호에게 유재석은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며 컨디션이 20대 초반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길거리에서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세호와 유재석은 장흥에서 올라온 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유재석을 만나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조세호는 “학교에서 유재석 아저씨 인기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학생들은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이란 질문에 학생들은 메뚜기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이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없어요”라고 대답하며 조세호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선 대학생 퀴즈왕이 탄생했다. 한 여대생은 MC들이 낸 다섯 개의 문제들을 모두 맞히며 눈길을 모았다.
여대생은 100만원의 상금으로 기숙사 비를 내겠다고 말하며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려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또다른 퀴즈왕을 찾아 나선 두 사람. 그러나 4단계까지 가는 시민들은 많았지만 5단계를 넘는 퀴즈왕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신촌에서 연희동으로 장소를 옮긴 두 사람. 유재석은 학교후배이자 쇼호스트인 하도성과 깜짝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유재석은 “학교 다닐 때 봤던 후배를 이제야 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카페로 들어간 유재석과 조세호는 1번 퀴즈를 끝낸 시민에게 시간이 종료돼 다음 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