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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카카오페이 청약마감…최종 경쟁률 29.6대 1·증거금 5.7조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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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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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33주 배정 예상…다음달 3일 코스피 상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박원희 기자 =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반 청약 결과 5조원 넘는 증거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집계한 청약 증거금은 5조6천609억원이었다.

현대중공업[329180](56조원)보다는 적었으나 크래프톤[259960](5조358억원)보다는 많았다. 100% 균등 배분으로 이뤄지는 만큼 최소 단위의 주수를 청약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하기로 했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 비례 방식과 달리 카카오페이 청약에선 최소 단위인 20주(증거금 90만원)만 청약하면 모두가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증권사별로는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삼성증권에 2조6천51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1조7천563억원, 대신증권 9천105억원, 신한금융투자 3천341억원 순으로 많았다.

청약 주식 수 기준 통합 경쟁률은 29.60대 1이었다.

청약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55.10대 1, 신한금융투자 43.06대 1, 삼성증권 25.59대 1, 대신증권 19.04대 1로 집계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건수는 총 182만4천365건이었다.

최근 증권사 중복청약이 금지된 이후 현대중공업 청약에는 171만명이, 카카오뱅크[323410] 청약에는 186만명이 참여한 바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청약 건수는 ▲ 삼성증권 81만7천131건 ▲ 한국투자증권 57만2천162건 ▲ 대신증권 32만8천86건 ▲ 신한금융투자 10만6천986건이었다.

증권사별 청약 건수가 배정 청약 주식 수를 넘지 않은 만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 모두가 1주 이상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삼성증권 230만주, 대신증권 106만주, 한국투자증권 70만주, 신한금융투자 17만주 등이다.

이에 따른 예상 균등 물량은 대신증권 3.24주, 삼성증권 2.82주, 신한금융투자 1.66주, 한국투자증권 1.24주 등이다. 평균 예상 균등 물량은 2.33주다.

청약을 마감한 카카오페이는 다음 달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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