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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페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이 29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2020 도쿄 페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14개 전 종목에 선수 86명, 지도자 51명 임원 21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로 종합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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