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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커뮤니티 반응과 실제가 가장 다른 아이돌 ... 트와이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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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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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UnripeGorgeousBlueandgoldmackaw



오늘은 트와이스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제가 트와이스,블랙핑크,레드벨벳이 컴백할 경우

웬만하면 따로 이야기를 다룰거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트와이스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됐네요.






사실 좀 더 빠르게

이번 트와이스의 알콜프리 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도

있었는데




트와이스의 음악방송 활동이 모두 끝난 뒤인 이제서야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첫째로 3세대 아이돌들의 음악방송 활동 기간 자체가

짧아져서 그 시기가 금방 지나가기 때문...


이라고 할수있고




또 하나는 차트개편 이후 국내 차트 반응을

2주차 ~ 3주차... 길게는 한달 이상

까지는 봐야 그 곡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온전히

읽을수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유명 가수라고 컴백하자 마자 1등 못하면

약하네... 하는 시절과 아예 흐름 자체가 다른 판 입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고 성적 추이 흐름을 보는게 중요합니다.


방탄소년단,아이유 같은 가수나 방송음원은 조금

예외가 있습니다.)




라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댔지만 사실 그냥 어쩌다보니 그리

됐다... 가 제일 정답이긴 합니다.




아무튼






거기다 트와이스의 경우

극강의 음원깡패 추이를 보이던 시기와 달리 최근 차트에서

대중적 기대감이 줄어든 상황에서 반등을 노려야할

포지션에 놓인 빅네임 이라




그냥 하루 이틀의 차트 순위를 보고 전체적 반응을 더욱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에




(차트에서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걸그룹이 흥행하기 쉬운 여름에 대중적인 멜로디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그대로 쭉 하락 흐름을 가져가는지

아니면 흐름을 만회할수 있는지가 포인트 였기 때문에

단순히 진입,초반 화력만 보고 속단하기 어려운 사례

였습니다.)





이팀의 초반 반응 부터 입소문을 탄 후 반응까지

여러가지로 훓어볼 시간이 필요했는데요.





쭉 추이를 팔로우 하다가

뭐 이정도 봤으면 충분히 이야기 할수있겠다 싶어서

지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https://img.theqoo.net/lVAmk


# 커뮤니티 여론과 가장 다른 아이돌





트와이스의 신곡 반응은 예전부터 늘 반응이 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냥 냈다하면 1위를 찍어내던 시기에도 커뮤니티 댓글반응

은 안좋은 경우가 많았어요.




차트 반응이 좋아도 유독 그냥 온전히 좋다는 커뮤니티

반응을 얻지 못하는 대표적인 아이돌이죠.










뭐... 이유를 따지자면 가장 견제를 많이 당하는 포지션의

걸그룹이다. 라는것도 사실이고

시그널 처럼 호불호 강한 곡의 발매 당시 이미지나

라이브 논란등으로 안좋은 여론을 쌓은 점도 있겠죠.








그렇다보니 이번 알콜프리가 공개되던 당시에도

안좋은 반응이 꽤나 많았고....

진입 당시 생각보다 낮은 순위를 보고 여기저기서 망했다는

뉘앙스의 글도 올라오는등

커뮤니티에서의 여론만 따지자면 그닥 좋지못했습니다.







(아마 이건 트와이스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증가,

최근 이어져 오던 하락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프레임,

팬들마저 비판하던 박진영의 작곡폼


등이 어우러져서 시작부터 편향적 반응이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https://gfycat.com/SmugVioletDugong



그러나...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트와이스는 모든 지표와 분위기에서 완연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트와이스 정도의 빅네임 이면 시작부터 더 높은 순위로

차트화력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 싶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지난 1년여간 트와이스의 음원 기대치가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진입에서 그 흐름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진입 화력 자체가 기대보다 낮은건

어쩔수없죠.




(저는 트와이스가 MORE & MORE 발매 하던 시점....

그때 여러가지 논란들이나 이슈들로 너무 많은걸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이틀곡 알콜프리가 발매 된 이후




3주차에 진입한 지금까지 꾸준히 차트에서 최고 순위

를 경신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 이 곡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좋다. 라고 해석하는게 합당합니다.



지금 추이를 볼때는 상위권에서 롱런할 곡인것 같아요.



(차트 추이에 따라 지금은 여러 커뮤니티 반응들도 노래가

좋다는 쪽으로 여론이 더 쏠리고 있는것 같긴 하네요.)











물론 이게 다가 아니죠.





KPOP의 간판 걸그룹이고 한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한팀인 트와이스의 입장에서는




그냥 국내 음원차트 순위가 가장 큰 목표는 아닙니다.



그룹의 크기와 위상을 직관할수있는 다른 지표들도

매우 중요하죠.




이번 앨범은 이 확장성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 될텐데요.



https://img.theqoo.net/Inzbq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자체 기록이라 할 정도로 폭발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고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기록 입니다.

물론 컨셉 자체가 해외팬들의 취향이 아니라 후반부 뮤비

추이는 트와이스 자체 기록에 비해 줄어들수도 있지만....

그냥 해외팬 파이가 계속 커지는 중 이라고만 해석하면

될듯 싶습니다.)






앨범판매량도 지난 앨범에 비해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트와이스 단일 앨범 총판으로는 커리어하이 기록도

노려볼법 하지 않나? 싶은 상황 입니다.




거기다 지난해 MORE&MORE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HOT200 에서 200 위로 첫 데뷔를 한지

약 1년이 지난 지금



빌보드 HOT 200 에서 6위로 진입하는 해외팬덤 성장세를

확인시켜줬습니다.


(이 또한 블랙핑크를 제외하면 유일한 빌보드 HOT 200

에서 톱 10 에 진입한 여자 가수 기록 입니다.)




트와이스의 이 거대한 파이가....




지난 1년여간 트와이스가 차트에서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떠오르는 대세 아이돌들이 트와이스와 비교될수없다고

이야기 할수있는 근거가 되고


여전히 블랙핑크를 제외하고는 비교대상이 없는 걸그룹인

이유가 되겠지만...



사실 이 분야에서의 행보는 주춤한적 없이

늘 성공적이였기에



https://img.theqoo.net/fprtN


음원차트에서 얼마나 대중들의 호응을 얻을수있는가?

가 트와이스 입장에서도 꽤나 큰 과제였고


또 그렇다보니 해외파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금 굳이 여름에 듣기 편한 음악으로 컴백한것이죠.







해외성과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좀 더 쎈 이미지를

보여주는게 판매량이든 조회수든 할것없이 훨씬 큰

반응을 얻을수 있지만 국내 대중 반응을 돌려놓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기에 이런 선택을 한것이고....



국내 차트나 음악방송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에

빌보드에 성적이 풀 반영되는 금요일에 앨범을 발매하면서도

굳이 수요일에 타이틀만 선공개를 한것입니다.




어쨌든 여기서 어느정도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좋은 흐름이라고 볼수있는거죠.




(물론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다. 이렇게 말할수는 없습니다.

트와이스는 고작 국내 음원순위로 깎아내려질 위상의

그룹이 아니지만 이와 동시에 이 정도 흥행으로 크게 성공

했다고 할만한 위치의 팀도 아닙니다.



그간 지속되던 국내 차트에서의 하락곡선을 다시 반등

시켰다. 는 의미의 성공이라고 할수있는거죠.)







https://img.theqoo.net/xzOZP



제가 예전에 트와이스를 두고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중

이라고 이야기를 한적 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생각보다 훨씬 잘 고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체 컨텐츠의 부족으로 팬덤 관리가 어려웠던 부분을

타임 투 트와이스 라는 주간 자체 컨텐츠를 1년 이상

이어 오며 해소했고....


https://gfycat.com/WhiteLeftKoalabear


팬들의 뮤직비디오 퀄리티에 대한 불만도



새로운 제작사와 협업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박진영 곡을 받는것에 대한 팬들의 불만은 반영되지

못했지만....


이번 알콜프리는 성적이나 반응 모두 좋기도 하고....



이런때 아니면 보사노바,라틴 느낌의 노래를 해볼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되서


뭐 이번은 팬분들도 너그럽게 보셔도 좋지 싶습니다.




(저도 있지에 관한 글 등에서 박진영이 문제라는 뉘앙스의

글을 쓰기도 했지만 요즘 종종 그냥 박진영이라는 프로듀서

는 무조건 구리고 별로라는 반응까지 나오는것 같아서

그건 좀 억울할법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알콜프리가 굉장히 잘뽑혔다고 생각하고 여론좋은

프로듀서가 이 곡을 줬으면 그냥 안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물론 이 이미지를 만든것도 일정부분 JYP의 책임이 있지만

이와 동시에 JYP가 최고의 히트메이커 라는것 역시

누구도 부정할수 없습니다.)











아마 다음곡은 다른 프로듀서의 곡을 받아서 좀 강렬한걸

할거라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https://img.theqoo.net/utWNH


# 이번에도 보장된 카드를 쓰지 않은 이유...




트와이스 정도되는 아이돌은 이제 항상 메인타깃이

해외시장이여야 하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멜론 순위보다 해외성과를 예측한 만큼 거둘수있는가?

가 더 중요한 자체 기준일거에요.





그러나 최근 국내 차트에서 반응이 약해진걸 의식해서

여름 시즌에 이지리스닝 곡으로 컴백을 결심했다면

대중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이른바 '컬러팝' 같은 느낌의

이미지를 가져갈수도 있었을거에요.




여전히 상큼한 트와이스를 보고싶어하는 수요도 많고

특히나 여름시즌에 트와이스가 그런 컨셉을 갖고 온다는건

보장된 성공에 가까운 카드일수 있거든요.




그러나 굳이 다른 색깔의 여름을 표현한 이유는....



https://img.theqoo.net/avnSr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진영은 그런 감성이 아니기 때문'을 가장 먼저 꼽고

싶습니다.




박진영은 댄스음악으로는 대중가요계에서 손에 꼽는

히트메이커고 아이돌 음악으로도 수없이 히트곡을

만들어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팡팡 터지는 여름 댄스곡 같은 류의 음악을

한적은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https://img.theqoo.net/owgyo
https://img.theqoo.net/geTjK


댄스곡도 뭔가 흐물흐물 하고 힘이 빠져있는듯한

그루브가 있는게 박진영의 스타일 이다보니


애초에 신나는 썸머쏭을 기대할수없는 프로듀서인거죠.


(좋다, 별로다의 개념이 아니라 스타일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전 트와이스의 컬러팝 이라 불리는 곡들은 전부

블랙아이드 필승으로 부터 받은 곡이였고

박진영의 트와이스곡은 시그널이나 필스페셜 같은

느낌의 곡들이 많았습니다.




(원더걸스의 히트곡들? 2PM의 히트곡들? 전부

떠올려보시면 시원하게 쾅쾅 터지는 JYP곡은 없어요.

여름에도 SO HOT 이나 I FEEL YOU 같은 음악을

내곤 했었죠.)









만약 이번 트와이스 앨범의 프로듀서가 박진영으로

정해져있었다면 그냥 그 스타일의 음악은 할수없는 장르다.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다른 프로듀서 곡을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박진영이 알콜프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이걸 꼭 하고싶었던것 같아요.)




https://img.theqoo.net/zwzUT


그리고 또 굳이 찾아보자면


컨셉 변경 후 국내 차트에서 줄어든 반응을 다시

예전 컨셉으로 찾아오는건 결코 장기적으로 좋은 흐름이

아닙니다.





트와이스는 그냥 무조건 정해져있어요.

해외파이가 워낙 크고 그쪽이 폭발적인 유입과 상승세를

책임져주는 곳 이기 때문에 거기서 선호하는 컨셉을

선택할수밖에 없고...







국내반응이 예전만 못해도 장기적으로 바라봐야할 컨셉이

따로 있는셈 인데



국내차트에서 순위 높여보겠다고 반짝 그 컨셉을 다시

짜내는것은 언발에 오줌누기 겠죠.




물론 그걸 기다리는 팬이 워낙 많고

만약 실제로 했더라면 분명히 잘되었을거라 생각되서

마냥 나쁜 카드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


아무튼 그렇습니다.







https://gfycat.com/HoarseElatedIrishdraughthorse



더 화끈한 국내반응 반전이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쨌든 원하던 국내차트 반등 분위기도 어느정도

이뤄냈고....



신선하고 새로운 컨셉의 음악을 선보인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특히나 이 알콜프리 에서는 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낸

나연에 대한 코멘트를 빼놓을수 없을것 같은데...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나 타고난 끼가 정말 극강으로

발휘된 컨셉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작자 여도 저런 친구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캐스팅 하고 싶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였어요.





쓰다보니 칭찬으로만 너무 길어졌는데....

아쉬운점 없이 더할 나위없었다.. 이런건 아닙니다.







다만 몇 커뮤니티 게시글 반응들 처럼 트와이스의 비전이

암울한 상황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

보니 제딴에는 답답해서 긍정적인 부분들에 대한 해석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ㅊㅊ 도탁스 아이돌 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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