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 저는 늘 파격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평범한 무대나 컨셉트 말고 항상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저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요.
작년 두 번의 콘서트에서 보여준 솔로 무대가 그런 생각이 발현된 무대 였던 것 같아요. 빨간 천으로 눈을 가리고 피아노를 치면서 등장한 'PARADISE'도, 불에 탄 듯한 셔츠를 입고 등장한 '나,너에게'도 꽤 파격적이었거든요.
- 모두 제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낸 무대예요. '파라다이스'는 제목처럼 꿈 같은 장면을 연출하려고 했어요. '나,너에게'는 가사 속 아픔과 상처를 무대나 스타일링으로 드러내려고 했고요.
사실 그런 컨셉트는 호불호가 생길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럼에도 안정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는 이유가 있다면?
- 어쩄든 모두가 저를 좋아할 수 없고 또 모두가 저만 보는 것도 아니니까요. 제가 추구하는 것을 보여줬을 때 박수를 쳐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계속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 제 자신을 잘 돌봐야 해요. 연예계라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해야 하고요. 오래 하기 위해서는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잘 돌보고 있나요?
- 지금까지 잘 돌보고 있어요. 저를 돌보는 방식을 찾았어요.
https://m.youtu.be/vGoLxz6ZKmM
https://m.youtu.be/yxMgGEXp5IA
https://m.youtu.be/nMiiHM0iy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