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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X1 김우석·솔로 이진혁 서로 응원"..업텐션, 8+2=10人이 꿈꾸는 재도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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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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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8인 체제지만, 업텐션은 10명이다. 많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룹 업텐션이 중력돌로 재도약을 꿈꾼다.

2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는 업텐션의 새 미니 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어느 여름 날 꿈속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 ‘환상 속의 업텐션’을 그려냈다. 현실 속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청량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모멘트’ 버전과 꿈속 판타지 세계에 들어가 몽환적인 분위기는 그려낸 반전의 ‘일루전’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https://img.theqoo.net/ZhEos



#“데뷔한 느낌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Laberinto’에 이어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진후는 “저희가 8인 체제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멋있게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쿤은 “오늘 새벽에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하고 왔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허니텐분들이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고결은 “8명이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토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선율은 "저희 업텐션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많이 성장했으니까 8인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규진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이상으로 완벽하게 모든 무대를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환희는 “데뷔한 느낌으로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해보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샤오 역시 “저희를 많이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저희 무대를 보시는 분들을 실망을 안 시켜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다”고 당찬 각오를 말했다.

https://img.theqoo.net/Goz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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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컴백’, 김우석 ‘엑스원’, 이진혁 ‘솔로’

이처럼 업텐션은 지난 2015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8인 체제를 선보였다. 멤버 중 김우석, 이진혁이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면서다. 김우석은 데뷔조로 선정돼 엑스원(X1)으로 오는 27일 데뷔를 앞두고 있고, 이진혁은 현재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따로 또 같이’ 가요계에서 활약하게 된 업텐션의 10명의 멤버들이다.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등 여덟 멤버가 새 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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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후는 “일단 컴백을 앞두고 한 이야기는 ‘프로듀스 X 101’이 끝나고 대부분 이 앨범 작업이 끝마친 상태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활동을 못하는 걸로 결론이 났다. 그건 개인활동과 업텐션 8인 체제를 하면서 서로 모니터를 해주면서 숙소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선율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정해진 활동 계획은 없다. 어떤 활동을 하든 진혁이, 우석이 활동을 존중하고 서로 응원하고 자주 이야기하기 때문에 저희끼리 ‘으쌰으쌰’ 파이팅하는 것 같다”고, 쿤은 “2명이나 부재가 생기다 보니까 그 자리를 채우고자 더 열심히, 안무, 노래, 랩에 있어서도 평소보다 더 신경 썼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진혁의 합류 계획에 대해서는 쿤이 “8인 체제로 올해 하반기까지 예정돼 있다. 진혁이는 솔로 활동 예정이지만 합류는 언제될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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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속의 업텐션

타이틀곡 ‘유어 그래비티(Your Gravity)’는 어떠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힘을 이야기한 곡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어떠한 노력으로도 이길 수 없는 중력처럼 당신을 향한 내 마음도 어떠한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는 진심을 표현하고 있다.

퍼포먼스는 칼군무가 기본이다. 샤오는 “제 파트에 있는 ‘포 유’라는 가사에 맞춰 팔을 돌리는 ‘포야 춤’이 있다”며 쿤과 직접 안무 시범을 보였다. 쿤은 “중력을 이기려는 ‘중력 춤’이 있다”며 샤오와 시범을 이어나갔다.

‘유어 그래비티’를 비롯해 ‘스카이 서퍼(Sky surfer)’, ‘룩 엣 미(Look at me)’, ‘스카이웨이(Skyway)’, ‘레스토어(Restore)’, ‘러버(Lo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발매, 오는 26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비토는 “저와 쿤 형이 전곡을 다 작사했다. 곡마다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작사하는게 매우 어렵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작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곡에 맞춰 알맞게 작사를 했다”며 멤버들의 참여와 노력을 전했다. 고결은 추천곡 질문을 받고 “멤버 진후 형이 쓴 ‘레스토어’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다”며 멤버 사랑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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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돌 되고파”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 규진은 “타이틀곡이 ‘유어 그래비티’라서 팬여러분들을 자연스럽게 중력처럼 끌어당기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중력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에 규진은 “자석처럼 찰싹 달라붙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 환희는 허니텐을 향해 “저희가 새 앨범을 내고 무대에 서고 쇼케이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허니텐이 있으니까 할 수 있다. 꼭 꽃길 걷자고 하고 싶다”며 팬사랑을 전했다.

고결은 “우리 멤버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를 얻은 만큼 저희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받게 됐는데 저희 멤버들한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저희가 어떤 사람이다라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 결과가 아닌 과정도 중요하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규진은 “두 형들 덕분에 많은 관심을 얻게 된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진혁이형과 우석이형도 병행활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같이 성장해서 빈자리가 허전하지 않도록 토대를 마련해놓겠다”고 말했다. 진후는 “매니저 형이 단톡방에 영상을 올리면 진혁이가 피드백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고, 환희는 "저한테도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건데, 춤을 조금만 더 잘췄으면 좋겠다고 항상 좋게 말씀하신다”고 이진혁의 조언을 전했다.

선율은 “저희는 연습생 활동을 많이 하고 업텐션으로도 오래 활동했다. 너무 가족같은 사이라서 잘되는 것은 축하할 일이고, 그만큼 우석이가 고생도 많이 했다. 옆에 같이 있지 못하는 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잘되는 부분은 저희도 너무 기쁘고 응원하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얼굴 볼 때 반갑게 인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진후는 “우석이가 어딜 가더라도 잘할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는다. 잘할 거라 생각한다”며 우석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쿤은 “저희 팀을 아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으셨을 거다. ‘이런 그룹을 왜 몰랐을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목표를 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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