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박원상을 불러 술을 마시면서 '네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니 다른 중인공인 안성기 선배한테 밀리지마라'면서 먹고 있던 숟가락으로 이 친구의 머리를 2대 때렸다" 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자 김여진 은 자신의 SNS에 "박훈 변호사가 박원상 선배를 '잘하라'고 숟가락으로 머리를 때렸다는 기사에 몹시 불쾌합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법조인의 권위의식을 본인 또한 그대로 드러내셨더군요. 실제 인물이 있어도 어떻게 연기할 것인지는 순전히 배우몫입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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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은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인물인데.. 감독 반대에도 배우 불러다 훈계(?)하고 

머리를 숟가락으로 2대 때렸다고 글올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