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버거가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시작된 서양식 일본요리 '남반요리'를 재해석한 '남반치킨라이스버거'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반치킨버거는 바삭한 통살 치킨에 매콤달콤한 간장소스와 고소하고 새콤한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였다.
폭신한 일반 번과 쌀로 만들어 쫀득쫀득한 식감의 라이스 번 2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스버거는 이번에 제품을 리뉴얼 출시하면서 기존 번 보다 18% 더 크게 했다.
모스버거는 다음달 2일부터 △베이컨에그라이스버거 △야끼토리라이스버거 △진저포크라이스버거 △불고기라이스버거 등 새로운 라이스버거 4종도 출시한다.
모스버거 관계자는 "라이스버거는 1987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모스버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 메뉴"라면서 "올 봄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스 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기존 버거와는 다른 라이스버거만의 매력을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기사/뉴스 모스버거, 남반치킨라이스버거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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