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영철 "병사 외출·외박 지역제한 폐지 일방 추진하면 막겠다"
949 17
2018.10.19 17:28
949 17
"지자체·지역주민 대표와 협의 거쳐야"..입장문서 밝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19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전날 병사들의 외출·외박 때 적용되는 지역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를 지역구로 둔 황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외출·외박 지역 제한 폐지를) 일방적으로 추진·결정하려 한다면 국방위 차원에서 반드시 막아내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의원은 김용우 육참총장의 발언과 관련해 육군 측에 정확한 입장을 문의한 결과 '군사대비태세 유지, 장병 기본권 보장, 지역주민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한 외박 구역을 국방부와 검토하고 연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는 위수지역 폐지 논란과 관련해 지자체 및 지역주민 대표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기존 국방부 입장과 동일하다는 점을 육군이 거듭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 의원은 "국가 안보와 민군 상생의 가치 아래 각종 기본권을 감내하며 희생해온 지역민들의 생존권과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감 질의 (계룡=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하고 있다. 2018.10.18

국감 질의 (계룡=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하고 있다. 2018.10.18

지역구 양구홍천인제

근데 얘 아직 박탈 안 됐구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577 05.06 32,8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88,77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0,9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7,3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4,20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06,6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2,9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99,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14,6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86,7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1,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082 이슈 아이브, 아기이서의 인기가요 첫방 비하인드.ytb 23:02 5
2405081 정보 🍔이번주 T day 이벤트[롯데리아/투썸플레이스/풀무원/크록스/파리바게뜨 外] (~10日)☕ 23:00 283
2405080 유머 요즘 <선재업고튀어> 보는 사람들 일주일 루틴...twt 31 22:55 1,428
2405079 이슈 10년 후 차은우가 꿈꾸는 목표.x 28 22:53 1,538
2405078 이슈 걸그룹 트리플에스 24명 완전체 타이틀 곡 파트 분배 상황...jpg 15 22:52 2,284
2405077 이슈 한국어가 어려운 이유 5 22:52 1,148
2405076 이슈 어제 인기상 발표직전에 팬들쪽 돌아보는 김수현...twt 4 22:51 953
2405075 유머 아버지께서 재채기 하실때 4 22:51 493
2405074 이슈 또드인줄 알았는데 까보니 힐링드였던 비밀은 없어(ㅅㅍ) 2 22:51 806
2405073 유머 학교다닐때 s와 n들의 음악감상문 쓰는 방식ㅋㅋㅋㅋ 12 22:51 1,700
2405072 이슈 버릇없는 아기 혼내는 어른 코끼리 4 22:51 1,052
2405071 이슈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서 정작 그 아이돌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렉카계정을 찬양하며 덕질하는 게 유행인 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임 이렇게 덕질하면서 왜 니네 오빠들한테 순애를 바람? 이렇게 덕질하는데 어떻게 일방적인 사랑을 요구해 언제부터 까빠가 사랑야 92 22:49 4,825
240507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눈물만" 2 22:46 299
2405069 이슈 아는 사람만 아는 스트레이키즈 잘 알려지지않은 명곡 12 22:46 773
2405068 이슈 목소리가 너무 귀여운 고양이 2 22:45 517
2405067 이슈 고잉세븐틴 회차 추천글(feat. 고잉 컴백 전 정주행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22 22:45 657
2405066 이슈 주말에 드라마 보던 부모님... 이제는 유튜브 본다 1 22:45 1,037
2405065 이슈 직업이 안 맞는 사람들.zip 9 22:43 1,645
2405064 유머 원희가오빠를왜이렇게극혐해.x 27 22:43 2,130
2405063 기사/뉴스 백일섭 "김병옥, 어렸을 땐 예쁘장했는데…지금은 같이 늙어가" (아빠하고) 3 22:4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