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살던 이들에게 진짜 사랑이 찾아온다면?
드라마 '케세라세라'
보기에는 분위기 밝은 로코같지만 놉!!
감정선의 끝까지 갔다가 내려왔다가를 반복하는
치정, 기빨리는 멜로 드라마임!!
태주 - 너 뻥이지? 키스해봤다는거.
은수 - ...재밌어요.
태주 - 뭐?
은수 - 재밌다구요.
아저씨, 우리 한번 더 할래요?
태주-넌 자존심이 너무 없는 것 같애
은수-저 자존심 강한편인데요
태주-자존심 강한애가
남자한테 대놓고 좋다고 그러냐?
은수-좋은 걸 좋다고 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거예요?
태주-응 일반적으론 그래
은수-그럼 내 자존심보다
아저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강한거예요
사무친다는건 소금에 절여진 배추랑 같아요.
한번 소금에 절여진 배추는 썩어문드러질 때까지
그 소금기가 절대 빠져나가지 않거든요.
난 아저씨가 꼭 그렇게 좋아요.
죽어서 썩어 문드러져도 아저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빠져나갈것 같지 않거든요.
7년후 '연애의 발견'에서
https://gfycat.com/WateryChillyAnkolewatusi
매니아층이 두터웠던 드라마 '케세라세라'
매니아층이 두터웠던 드라마 '케세라세라'
12년만에 리메이크를 목표로 현재 제작준비중!
감독, 작가 모두 그대로고 에릭과 정유미도 긍정검토중이라고 함
2007년의 느낌이 과연 어떤식으로 변할지..
에릭 정유미 확정땅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