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열여덟의 순간’ ‘사이코메트리’ ‘국민 여러분!’…옹성우부터 진영까지, 안방에 연기돌이 온다
1,476 22
2019.01.17 17:23
1,476 22

2019년 연초부터 연기돌 주연의 드라마들이 줄지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연기에 첫 걸음마를 떼는 옹성우부터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최시원까지. 본업인 아이돌 활동에도 충실할 뿐더러, 남다른 재능으로 안방 시청자 마음을 저격하러 나서는 3인방을 모아봤다.

 

옹성우,  JTBC ‘열여덟의 순간’

UMNIK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홀로서기’에 나선 옹성우가 그 첫 행보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금까지 ‘발착한 동거’, ‘마스터키’,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배우 직함을 달고 시리즈물에 출연하기는 처음.

특히나 옹성우는 첫 연기 파트너로 국민 여동생 김향기를 만나게 됐다. 옹성우는 가수로 무대에 섰을 때는 칼군무로 카리스마를, 또 예능에서는 특유의 멍뭉미와 허당기를 드러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어떻게 그려나갈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진영,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vFLvv

갓세븐 진영은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모처럼 TV드라마에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드림하이2’,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여타 연기돌들 보다 안정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스며들며, 갓세븐을 모르는 세대에게는 이미 ‘배우’로 다가선 진영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됐다.

진영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극 중 상대방과 신체를 접촉하면 그 사람이 가진 강렬한 기억의 잔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이안으로 분한다. 걷기만 해도 주위 여자들을 쓰러지게 만드는 고급진 비주얼과 달리 깃털보다 가벼운 말투와 행동을 가진, 무식의 끝을 달리는 진정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를 농익게 연기해내길 기대해본다.

 

최시원, KBS2 ‘국민 여러분!'

NxoEl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이미 7편의 영화, 10편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이에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케이스. 특히 능글맞고 익삭스러운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인 김민정, 이유영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 여러분!’은 코믹 범죄극의 성격을 띄고 있는 최시원의 감칠맛 나는 표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전망. 최시원은 먼저 한번도 경찰에게 잡혀본 적 없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게 됐다. 자신이 서울대 출신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라고 속여 김미영(이유영)과 결혼에 성공하지만, 웨딩카에서 아내로부터 경찰이라는 고백을 듣게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그려낼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238 00:05 7,4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41,0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8,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8,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59 기사/뉴스 롯데쇼핑, '유니클로·자라' 흥행 덕에 지난해 배당금 922억원 수령…전년대비 30.3% 늘어 1 11:24 230
294358 기사/뉴스 '졸업' 첫 방송 D-DAY...모두가 기다린 정려원X위하준 표 '현실 멜로' 5 11:14 477
294357 기사/뉴스 [속보]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조사 29 10:49 3,352
294356 기사/뉴스 日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미군과 조율 담당 33 10:41 1,272
294355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지분 10% 매입에 2조" 19 10:34 1,684
294354 기사/뉴스 이찬원, 본업 모멘트…新기록 세운 ‘bright;燦’ 6 10:32 429
294353 기사/뉴스 “아들아, 아빠가 돈 없어서 미안해”…2030세대 집사면 영끌? 부모찬스 더 많아 16 10:30 2,296
294352 기사/뉴스 '왜 공무원만‥' 부모 중 '두 번째 휴직'이어야만 혜택받을 수 있다? 23 10:25 2,702
294351 기사/뉴스 선재 왔다! '런닝맨' 변우석, 교복입고 등장…"오늘부터 1일" 설렘 폭발 85 10:13 3,490
294350 기사/뉴스 민방위 교육영상에 '독도 일본땅' 지도 물의…행안부 "삭제" 23 10:11 1,163
294349 기사/뉴스 한국 원정 성매매 일본여성 3명 체포...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원 10 10:09 1,985
294348 기사/뉴스 라인 압박 총무상‥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 29 10:07 1,457
294347 기사/뉴스 ‘장비값만 8천만원’ 이태곤 “낚시하다 조류 휩쓸려 일본까지 갈 뻔”(살림남) 09:57 729
294346 기사/뉴스 '주말에 안쉬고 뭐했어?'…집에서 쉬기만해도 피곤한 이유 3 10 09:52 2,915
294345 기사/뉴스 [단독]트와이스 나연, 6월 14일 솔로 컴백 확정..권은비와 '서머퀸' 대전 15 09:49 1,912
294344 기사/뉴스 “틀리면 평생 부르지마” 딘딘, 대표곡 ‘딘딘은 딘딘’ 지킬까(1박2일) 09:39 671
294343 기사/뉴스 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현장 알바생 등 3명 송치 13 09:21 5,560
294342 기사/뉴스 '한·일 첫 공동조성' 벤처펀드 닻 올렸다…1억달러 규모 37 09:10 1,314
294341 기사/뉴스 라인야후 사태, 정부 발표만 받아쓰는 日언론[기자의눈] 8 08:54 1,311
294340 기사/뉴스 [맥스무비] 박보검·수지의 절절한 사랑, 관객의 심장을 파고든다 14 08:46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