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중기X전여빈X옥택연, tvN '빈센조' 출연 확정 [공식]
3,076 34
2020.08.10 16:06
3,076 34
https://img.theqoo.net/xtTJU

'빈센조'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핫'한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2021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박재범 극본, 김희원 연출)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 기조 하에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히트 메이커'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흥미롭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블랙 코미디 장르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만큼 차원이 다른 '소셜 블랙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캐릭터의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할 배우들의 조합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배우 송중기는 마피아의 냉혹한 전략가이자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과 카리스마를 탑재한 그는 달콤한 비주얼과 달리, 철저한 '복수주의자'다. 한국에 온 빈센조 까사노는 뿌리 깊은 빌런의 카르텔을 마주하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기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얽히며 뜻하지 않게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매 작품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송중기는 또 한 번 '인생캐(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빈틈없는 연기로 전무후무한 매력의 '빈센조 까사노'를 완성할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한 전여빈은 독종 변호사 '홍차영'으로 분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한 그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다. 선악(善惡)보단 유불리(有不利)가 우선인 홍차영은 이탈리아에서 온 '센 놈' 빈센조 까사노(송중기 분)를 만나 변화하는 인물.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전여빈의 연기가 '홍차영'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어떤 캐릭터를 입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옥택연은 홍차영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은 해외파 인턴 변호사 '장준우'로 변신한다. 천진난만한 미소를 장착한 상남자 비주얼에, 어딘지 모르게 엉뚱하고 허술한 성격이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사수인 홍차영을 무한 신뢰하고 따르는 그는 빈센조의 등장으로 숨겨 놨던 승부욕을 제대로 발동한다. 확실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옥택연의 새로운 모습이 기다려진다.

'빈센조' 제작진은 "'빈센조'는 악당의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독창적인 소재, 다이내믹한 전개만큼이나 유니크한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주요한 작품이다. 각 인물의 개성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할 완벽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빈센조'는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86 04.24 26,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2,43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4,99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4,2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9,9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3,5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4,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2,8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7,4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078 기사/뉴스 민희진 “방시혁, 프로듀싱 손 떼야” 39 17:33 1,607
292077 기사/뉴스 민희진, 방탄소년단(BTS)·연습생 조롱 언행?···“없는 게 나한텐 이득”·“바보들이 내말은 잘듣겠지” 42 17:24 2,827
292076 기사/뉴스 "신박하네" 여기저기 쓰는 이 말…바퀴벌레가 어원? 8 17:16 860
292075 기사/뉴스 민희진 "아일릿은 왜 우리 안무를 가져다 쓰고, 르세라핌 안무도 가져다 썼다. 이것에 문제의식이 없으면 회사의 역적이다." 317 17:11 20,514
292074 기사/뉴스 주지훈-한효주, 지배적인 케미스트리 [화보] 4 17:10 604
292073 기사/뉴스 [공식입장전문] 하이브 “민희진 대표, 심각한 ‘주술 경영’ 정황 발견” 66 17:07 6,725
292072 기사/뉴스 (슼끌올) 뉴진스 위약금 예상규모.news 21 17:06 7,757
292071 기사/뉴스 이영은, ♥고정호 PD와 결혼 10주년 "뭘 하든 간섭 없이 믿어줘" 8 17:03 3,042
292070 기사/뉴스 뉴진스 언급에 눈물 쏟은 민희진..."혜인이는 자기가 포닝 켜서 얘기하겠다고" 388 17:01 36,440
292069 기사/뉴스 ‘키 절친’ 카니 친구들, 韓 입국하자마자 닭갈비 싹쓸이(어서와 한국은) 6 16:58 1,685
29206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와 나의 관계, 여러분 상상 이상이다” 오열 412 16:55 30,468
292067 기사/뉴스 유재석 KBS 복귀…이적-카리나-호시와 ‘싱크로유’ [공식] 4 16:55 963
292066 기사/뉴스 NCT뽑을까 손흥민 뽑을까...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실시 3 16:53 697
292065 기사/뉴스 “아침부터 왜 시비야”…배려 못 받는 임산부석 17 16:51 1,774
292064 기사/뉴스 민희진 대표 아일릿으로 문제제기를 한 이유 "아일릿 멤버 비방한 것 아냐...뉴진스 포뮬러 자체를 모방했다" 272 16:47 22,437
292063 기사/뉴스 '홍김동전' 폐지한 KBS, 유재석→장민호·이찬원 내세워 새 판 짰다[종합] 8 16:46 992
292062 기사/뉴스 KBS 한경천 예능센터장 "하반기 JYP와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 중" [MD현장] 6 16:41 442
292061 기사/뉴스 "17개월 아기, 여학생이 던진 담배꽁초에 맞아 화상…가해자들은 웃더라" 17 16:41 2,024
292060 기사/뉴스 기자회견 예고에 하락 전환했던 하이브, 민희진 발언 확인하고는 상승 마감 199 16:39 28,239
292059 기사/뉴스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대표님 불쌍하다'며 울어" [엑's 현장] 26 16:37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