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사진)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2020년을 빛낸 남자축구 선수와 감독 100명에 포함됐다.
ESPN은 2일 밤(한국시간)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축구 선수와 감독 100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ESPN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스트라이커·포워드·윙·공격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라이트백·레프트백·센터백·골키퍼 등 9개 부문에서 10명씩 총 90명, 감독 10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포워드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포워드에 대해 “스트라이커, 윙,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고, 지능과 빠른 사고 능력도 보유한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엔 윙 부문 5위였다. 손흥민의 활약은 지난해엔 측면에 국한됐다. 하지만 올해엔 공격 전 부문을 가리지 않았다는 의미다. ESPN은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토트넘 박스에서 공을 잡아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6번의 태클을 피하고 득점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포워드 1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3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5위,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아스널)이 6위로 손흥민을 앞섰다.
https://mobile.twitter.com/espn/status/1334162982058815492
https://img.theqoo.net/JeXJw
ESPN은 2일 밤(한국시간)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축구 선수와 감독 100명을 자체적으로 선정했다. ESPN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스트라이커·포워드·윙·공격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라이트백·레프트백·센터백·골키퍼 등 9개 부문에서 10명씩 총 90명, 감독 10명을 뽑았다. 손흥민은 포워드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포워드에 대해 “스트라이커, 윙,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고, 지능과 빠른 사고 능력도 보유한 플레이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엔 윙 부문 5위였다. 손흥민의 활약은 지난해엔 측면에 국한됐다. 하지만 올해엔 공격 전 부문을 가리지 않았다는 의미다. ESPN은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토트넘 박스에서 공을 잡아 경기장을 가로지르며 6번의 태클을 피하고 득점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포워드 1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3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5위,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아스널)이 6위로 손흥민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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