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측 관계자는 “검사 결과 미세 골절이 아니라 뼈가 완전히 부러진 상태다. MRI, CT, 엑스레이 등 검사 결과가 동일하게 나왔다”면서 “직접 체크를 해보니 경기 중에 진통제 등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경기에 집중하느라 부상의 심각성을 잊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손흥민도 경기 중에 오른팔의 이상을 느끼긴 했다. 이 관계자는 “선수도 경기 중에 오른팔에 이상을 확인했다고 한다. 스프린트를 할 때 오른팔이 왼팔에 비해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느꼈다고한다. 통증이 적지 않았지만 참고 뛰었고, 극적인 결승골 뒤에는 왼팔로만 골 뒤풀이를 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
이 관계자는 “수술 이후 경과에 따라 재활 기간이 결정될 것으로 안다. 다음 주초쯤 수술 결과와 재활 기간 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29075
진통제도 없이 팔 이상한거 통증도 다 느끼고 풀타임 뛰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