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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출전준비' 손흥민, "마음 아팠다. 더 기다릴 수 없다" (데일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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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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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데일리스타를 통해 올시즌 첫번째 경기 출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본머스전 퇴장 징계로 인해 올시즌 초반 2경기에서 결장한 가운데 오는 26일 열리는 뉴캐슬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통해 올시즌 첫번째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지 거의 3주일이 됐다. 팀 동료들을 보는 것이 마음아팠다. 미안함을 느낀다"면서도 "준비가 됐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나의 목표"라며 "나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고 배고프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또한 "토트넘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훈련을 잘 해왔다. 다만,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도 상황을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가 경쟁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제부터 팀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tottenham-ace-heung-min-son-18995108

Son said: “We were losing and the guy was in my head a little bit. There was a foul. Everything comes together and I lost my head. But I will learn from these situations. It will never happen again."

“It’s been almost three weeks now I couldn’t play and it was really painful watching my team-mates. I am sorry for what happened. But I’m ready to go now and I can’t wait.

“I can’t promise I’ll do better than last season but this is my goal. I’m improving still, I’m hungry.

“This team deserves to win something. We are missing the last step many, many times. But we are ready to win something.”

He said: “I enjoy playing with the kids. I like kids. I like children. They make me laugh when I see them. So that’s why.

“But I don’t want to lose any game. Even in a training session when I get a big smash, I’m really angry! Afterwards it will be all in my head even if I lose in a training game.

“In the Champions League final, it was really tough to take. We have to get over it and go forwar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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