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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아시아 최고 선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다.

‘폭스스포츠’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시아 발롱도르라 할 수 있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2020’ 수상자를 발표했다.

손흥민이 최고의 아시아 선수상을 차지했다. 그는 무려 35% 득표율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 자리로 우뚝 섰다. 통산 6회 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2020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2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골)와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볼 경쟁 중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FIFA 푸스카스 상 주인공이 됐다. 그는 지난 2019년 12월 번리와 경기에서 70m 단독 드리블골로 푸스카스 상을 탈 수 있었다.

손흥민은 항상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들 중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기세를 이어간다면 2021년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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