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메구로 렌군의 행복구성요소 알려줘!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 공개 Special
메메의 행복한 ○○
메메의 행복한 일
개인, 그룹에서의 일을 불문하고 열심히 만든 것이 완성되었을 때 행복을 느껴요. 곡도 라이브도 드라마도 영화도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어서요. 모두가 "좋은 것을 만들자" 고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들여서 만들고 있는 것 투성이. 그러니까 그게 완성되어서 여러분의 손에 건네드릴 수 있고, 게다가 그걸로 기뻐해주시거나 「내일, 영화 보러 가는 게 기대돼」 라고 들썩들썩 신나는 기분이 되어주신다거나, 마음에 닿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역시 더욱 기뻐져요. 감사하게도 최근엔 그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메의 행복한 패션
무심코 모아버리는 것은 역시 검은색. 결국 검은색이 제일 어디든지 어울리기 때문에. 그리고 저는 꽤 저렴한 것을 색깔별로 모으기 일쑤에요(웃음). 니트나 롱티셔츠는 색이 다른 걸로 3장 가지고 있는 것도 있어요. 봄에 입고 싶어지는 건 가디건. 가볍게 하나만 입을 수 있는 것도 좋고, 약간 추울 때 걸쳐도 되니까 만능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속에서는 항상 입는 사복과도, 오늘의 의상과도 다른, 전통복이나 군복을 입었는데 그것도 멋있었어!
메메의 행복한 결혼관
영화에서 키요카와 미요의 결혼은 키요카가 이끌어가고 있는 관계성이에요. 그것도 멋지지만, 저는 거꾸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집안일을 솔선해서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특기는 아니고, 집안일만 계속 하고 싶다고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웃음). 하지만 집안일에만 한정 짓지 않고, 아내가 저를 멋있다고 생각해준다면 뭐든지 할 거에요. 멋짐 포인트를 모으고 싶으니까(웃음).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가 질리지 않도록, 할아버지가 되어도 "멋있어" 라고 생각하고 있어주면 좋겠어. 반대로 저는 아내에게 계속 두근거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니까 제가 결혼을 했을 거고, 제대로 서로 말로 전할 수 있는 관계성이 이상적이에요.
메메의 행복한 휴일
느긋하게 지낼 수 있는 휴일이 있다면 자연과 접하고 싶어요. 모처럼의 휴일, 집에서 보내는 것보다 이왕이면 나가고 싶어하는 타입이에요. 캠핑 같은 걸 갈 수 있다면 즐거울 것 같아. 드라마 『silent』 의 촬영을 하고 있었던 기간, 멤버인 코지와 만나면 항상 캠핑에 간 사진을 보여줬었어요. 만든 것이나, 경치라던가. 그 사진이 다 굉장히 즐거워 보여서. 「정리가 되면 같이 가자」 라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지와 같이 캠핑에 가고 싶어요.
메메의 행복한 말
가까운 사람일수록 「고마워」 를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게 되거나, 쑥스러워서 말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제대로 말하고 싶어요. 왜냐면 가까운 사람일수록 저를 위해서 여러 가지를 해주고 있을 테니까. 가족이나 친구, 멤버, 누구에 대해서든 스트레이트하게 말로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고마워」 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멋지구나- 라고 생각해요.
메메의 행복한 동료
개인으로서의 일이 이어지다가 오랜만에 Snow Man의 멤버와 만날 때는 굉장히 안심해요. 속마음을 알고 있는 친구와 만나는 것 같은 감각. Snow Man의 대기실은......시끄러워요(웃음). 저희들의 방송 『소레스노』 에서의 왁자지껄한 느낌이 그대로 대기실에서도 펼쳐져 있거든요. 그 속에 있으면 "아아, Snow Man이다아-" 라면서 안심해요. 작년 연말에 갑자기 유행한 것은 「새로운 일면이네요」 라고 말하는 것(웃음). CD 메이킹을 찍고 있을 때에 숏삐와 이와모토군이 그 말을 자주 쓴다는 얘기로 달아오른 뒤로 모두가 자주 말하게 되었습니다(웃음).
메메의 행복한 방과후
고등학생 시절은 쟈니스 Jr.였기 때문에 방과후에는 거의 일. 아무것도 없는 날은 항상 바로 귀가. 저녁 무렵에 방송하던 애니메이션을 봤었어요(웃음). 지금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친구와 노래방에 가보고 싶어. 당시의 저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지금 그대로의 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첫 타자를 맡겨줘도 괜찮아요!(웃음)
메메의 행복한 고교 시절
되돌아보면 고교 시절은 "계속 쟈니스" 였습니다. 쟈니스 Jr.의 한 명으로서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 에 출연하고 있거나, 선배 그룹의 뒤에 서있거나, 오로지 춤을 추고 있었어요(웃음). 단순히 춤을 춘 양만 말하면 지금보다도 고교 시절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 저는 쟈니스 Jr. 시절, 바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고 있던 타입은 아니었기 때문에 춤추는 것이 Jr.로서의 활동의 전부였어요. 앞줄에 서는 존재도 아니었고, 출연 못하는 공연이 있다고 해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는 아이가 있었고, 점점 일이 없어지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고교 시절은 거의 Jr. 활동에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날도 청춘이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타키자와 가부키』 의 공연을 했던 신바시 연무장은 제 청춘의 장소에요.
메메의 행복한 도시락
고교 시절에 도시락을 만들어주고 있었던 사람은 어머니. 당근이나 껍질째 먹는 강낭콩을 돼지고기로 말아서 만든 반찬을 엄청 좋아했어요. 안 먹은지 꽤 되었네. 로케 도시락으로 나오는 것은 야키토리 도시락을 좋아해요! 스스로 도시락을 만든 적은 없지만, 지금은 가끔 요리를 해요. 오므라이스라던가.
메메의 행복한 클래스 메이트
만약 Snow Man이 같은 반이라면 옆자리는 코지가 좋아. 재밌으니까 항상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 줄 것 같아. 아, 하지만 머리가 좋으니까 아베쨩도 괜찮네!? 왼쪽이 코지, 오른쪽은 아베쨩으로 해서 사이에 끼어있는 자리면 좋겠네요. Snow Man 모두가 있는 반은 선생님이 굉장히 힘들 것 같다는 것만이 걱정이에요(웃음). 하지만 행사가 있으면 무엇이든 달아오르지 않으려나. 이끌어주는 것은...... 나일지도. 운동회나 합창 콩쿨 같은, 승부를 하게 되면 불타오르는 타입이에요. 이왕 하는 거면 진심으로 몰두하고 싶어. 하지만 멤버 모두가 같은 타입. 그룹일 때도 그런 느낌이고, 그게 Snow Man의 강점 중 하나. 클래스 메이트가 되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메메의 행복한 교복
학생 시절의 교복은 가쿠란이었는데 흐트러지게 안 입고 깔끔하게 입었었어요. 지금은 촬영으로 블레이저를 입는 일도 많은데, 가쿠란보다 움직이기 편하다고 생각해요. 여자 아이의 교복을 입은 모습이라면 화려하게 입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혼자서 깔끔하게 입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눈길이 가버릴지도.
메메의 행복한 수면
룸웨어랑 잘 때 입는 파자마는 나누고 있어요. 어쩐지 침대에는 깨끗한 옷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것도 있고, 파자마가 수면 모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룸웨어는 사복으로 입지 않게 된 맨투맨 같은 것을 입고 있는 일이 많고, 파자마는 이것저것 가지고 있어요. 상의가 단추 형식으로 되어있는, 소위 말하는 THE 파자마가 많으려나. 맘에 드는 것은 아이스크림 무늬가 들어간 살랑살랑한 원단으로 된 것. 신축성도 있어서 잘 때 편해요.
메메의 행복한 냄새
향수 냄새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향기가 나는 것은 거의 뿌리지 않을지도. 하지만 향 냄새는 굉장히 좋아해요. 자기 전엔 향을 피우고 있는 일이 대부분. 그 향...... 무슨 냄새지(웃음). 강하게 고집하는 종류는 없지만 차분해지고 싶을 때는 자기 전이 아니더라도 방에서 향을 피우는 일도 많아요.
메메의 행복한 카메라롤
저의 카메라롤엔 일에서 쓰는 것 투성이일지도. 스케줄을 캡쳐한 것이나 블로그용 사진, 안무용 영상이라던가. "찍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찍는 것은 멤버들의 재밌는 사진이 많을지도. 최근에 찍은 건 사쿠마군. 라이브 투어 중에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었을 때, 사쿠마군이 전신을 사용해서 재밌는 움직임을 하고 있었던 것을 찍었습니다.
메메의 행복한 자투리 시간
20~30분 이상 비는 시간이 있으면 최근엔 자버려요. 옛날부터 어디서든 잘 수 있는 타입이어서요. "자야지!" 하고 힘내지 않아도 바로 잠들어요(웃음). 잠이 오지 않아도 아마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는 것만으로 자투리 시간이 끝나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그렇다면 무조건 자는 편이 좋잖아요(웃음).
메메의 행복한 봄
고교 시절엔 신학기가 되면 누구와 같은 반이 될까- 라는 것보다도 "담임 선생님은 누구려나, 그 선생님이면 좋겠네" 라는 걸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고교 때의 선생님인데, 재밌는 분이 있었어요. 등에 뜨거운 말이 적혀있는 티셔츠를 매일 입고 있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여서(웃음). 선생님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 자체도 뜨거워서, 그 선생님이 담임이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메메의 행복한 루틴
정해두고 딱 맞춰서 하는 행동은 계속 이어서 못하는 성격이니까, 이거다 싶은 루틴은 없을지도. 굳이 꼽자면 하루의 마지막에 베란다에서 보내는 시간. 베란다에 나가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며 멍-하니 별을 바라보는 시간을 좋아해요. 베란다용의 히터도 샀는데, 그래도 지금 계절은 아직 추워서 10분 정도가 한계(웃음).
메메의 행복한 데이트
다들 흔히 하는 거지만, 손을 잡고 밖을 걸으면서 쇼핑을 하거나...... 그런 데이트는 좋다고 생각해요. 목적지만 정해두고 세세한 일정은 그 자리에서 형편에 따라 정하는 정도가 제 성격적으로는 맞을 것 같아요. 가는 곳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희망 사항도 물어볼 거지만, 결국은 제가 가고 싶은 곳에 가버릴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웃음). 하지만 제대로 상대방에게 설명할 거예요!
메메의 행복한 어린시절
옛날도 지금도 마이페이스인 부분은 변하지 않았다고 듣고 있어요. 유치원 무렵엔 전대물을 좋아해서 작품 안에서 히어로가 입고 있던 자켓을 사달라고 하고는 들썩들썩 신나서 유치원에 갔었대요(웃음). 초등학생 때는 카드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부모님이나 할머니한테 게임 센터에 데리고 가달라고 해서 필사적으로 카드로 싸우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메메의 행복한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
제가 연기한 키요카는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 그러면서 키요카가 소속되어있는 군대의 대원들에게는 흠모를 받고 있고, 의지가 되는 멋진 캐릭터. 나도 그렇게 생각되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키요카와 제가 닮은 부분을 말하기 힘들 정도로 키요카는 완벽한 인물이에요(웃음). 하지만 좋아하게 된 사람을 키요카 나름의 방식으로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그 마음은, 저도 분명 그와 비슷할 정도로 강하게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키요카는 대원들과 있을 때에 친근감이 있는 표정이나 분위기를 내는 순간도 있어요. 대원들이 장난을 치면, 말수는 적지만 제대로 장난스러운 느낌으로 받아쳐 본다거나. 그 느낌은 제가 멤버들과 있을 때의 분위기와 비슷할지도. 키요카보다는 제가 더 확실하게 말로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웃음).
작품 안에서는 전통복이나 군복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자세도 물론이지만, 키요카는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자세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특히 전통복일 때는 더욱 차분한 움직임을 명심하면서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군복은 정말로 멋진 의상이었네- 라고 한 마디만 해둘게요. 키요카의 긴 은발도 그렇지만, 비주얼적인 면은 스탭 분들이 정말로 세세하게 신경 써서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스탭 분들의 노력의 결정. 체형에 딱 맞춰져 있었지만, 액션씬에서는 움직이기 쉽도록 롱부츠를 조금 가벼운 것으로 준비해주셨어요. 물론 겉으로는 전혀 모르겠지만, 움직임이 전혀 달라서 감사했습니다.
이 작품의 타이틀을 들었을 때는, 처음엔 따뜻한 결혼 생활이나 연애 요소만 상상했었어요. 하지만 원작을 읽어보니 순애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담겨져 있어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읽어버렸습니다. 멤버인 훗카상에게도 추천했더니 원작을 샀다고 했어요. 훗카상도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었네요. 실은 영화도 시사로 봐줬는데, 훗카상은 키요카의 불가사의한 힘인 "이능력" 을 쓰는 장면에 꽤 꽂힌 것 같아요. 「나는 강한 캐릭터로 있고 싶으니까 모든 이능력을 쓰고 싶어!」 라면서 떠들고 있었습니다(웃음). 하지만 확실히 소년의 마음을 간질이는 설정이긴 하니까요. Seventeen 독자 여러분들도 부디 남사친이나 남친,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 권유해서 영화를 봐주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