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퀴즈 해답자로서 출연하는건) 흔치않은 기회라 조금 이상한 느낌이라고 하면 이상한 느낌이에요. 역시 엠씨를 하는 쪽과 해답을 하는 쪽은 전혀 다르네요. 그렇지만 고토우게가 진행을 잘 해주어서 이쪽(해답측)도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선배 배우들도 아티스트상도 있어서 다소 신경을 쓰긴 했지만 재밌었어요. 적당한 느슨함도 있으면서 즐겁게 했네요. 가슴을 펴고 재밌는 버라이어티를 확실히 제공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퀴즈방송의 해답자를 하는 것은 몇년 만인가요?

옛날 "다우트를 찾아라II"(1994년) 라는 방송이 MBS 제작으로 있었는데 그 이후일까요. 당시는 제가 가장 어렸기 때문에 그때의 두근거림이 되살아났습니다(쑻) 이번에는, 저보다 20살 정도 젊은 디렉터와 일을 하게 되었어요. 역시 이정도의 커리어를 거듭하다보면 아무래도 알고 있는 스탭과 일을 하는 것이 편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없는 감각을 가진 젊은 사람과 하고 싶었으므로 제 희망으로 스탭을 모아 주었어요.

■팀이었던 미무라상과의 공연은 오랜만이었던거 같네요

그렇네요. 6년만이 되는데 전혀 변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서로 게스트로서 방송에 나오는게 별로 없기 때문에 이제 거의 만나지 않네요. 그치만 6년이란 역시 길다고 할까, 자칫하면 지금의 젊은애들은 저랑 사마즈상이 엮인 것을 본 적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굉장하네요(쑻) 좋은 의미로 위화감이 있어서 저 자신도 신선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퀴즈 방송에도 점점 출연해가는?

이야, 역시 그건....(쑻) 이 방송의 2회차가 있다면 당연히 해답자로서 나오겠지만, 이걸로 각국의 퀴즈 방송에 나가는 것은 아니고(쑻) 이번에는 무엇보다 제가 해답자로서도 괜찮은 방송을 만들어주신 이 방송 스탭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카이상은 "번뜩임"에는 자신 있으신가요? (*ひらめく 순간적으로 번쩍이다 )

그게 이제는 번뜩이다든지 할 나이가 아니네요...(쑻) 번뜩인다기 보다는 제가 배워온 교과서의 질을 높여가는 작업이 되어가고 있으니까, 이번처럼 젊은 사람이나 새로운 사람과 함께 하는 것으로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만약 제 2탄이 있다면?

있으면 좋겠네요. 이것만큼은 타이밍도 있고, 이 시국이라 좀처럼 모르겠지만 또 같은 멤버로 할 수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https://mdpr.jp/news/detail/2227979

내용 좋아서 번역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