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모르니까 호텔이랑 딱 직선 거리만 갔다오려고 나갔는데 일본인 부부랑 마주쳤다고
여긴 왠일이냐고 그러면서 싱고쨩 그거냐고 그러면서 그 분들이 차 같이 마시지않겠냐고ㅋㅋㅋ 그래서 전혀 모르는 부부랑 차 마셨다곸ㅋㅋㅋㅋㅋㅋ
자기 지갑 안 들고 나가서 죄송한데 저 지갑 없다고 그러니까 사주시겠다고 그랬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여기 호텔 묵는데 길 모르니까 근처로 해달라고 해서 가서 카페라떼 얻어먹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카 사시는데 파리를 좋아해서 매년 부부 여행으로 오신다는 것 같았다고
자기들 응원해주시고 새로운 지도도 알고 그랬다고 함
오사카의 후지타상? 후지이상이었나 그랬다고ㅋㅋㅋ
싱고가 한마디 하라고 하니까 파리 도착하자마자 돈도 없이 호텔 키만 있었는데 맛있는 카페라떼 얻어먹었다고 감사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카페에 있을 때 아베마 스태프인 아라이상이 지나쳐가면서 눈 마주쳤는데 나중에 파리에 아는 분 있으시냐고 물어봤다고ㅋㅋㅋ 그래서 뭐 그냥...이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