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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전시회 관련 파리피아 인터뷰.tx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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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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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byline/suzukiharue/20180921-00097622/

(일부 발췌)

(기사 내 사진은 텍스트 아래에 모아놓음)


'그림을 그리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서, 딱히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계속 그려왔어요. 그리는 이상 사람들이 봐줘씅면 해서, 좋네 라고 말해줬으면 해서 계속 그려왔어요. 언젠가 개인전을 하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설마 파리에서, 루브르에서, 평생에 한번인 "첫"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회장에는, 쿠사나기 쯔요시상, 이나가키 고로상의 모습도 있어, 카토리상과 첫 개인전의 고양된 기분을 나눴다.

고로 : 오늘 아침 도착해서, 그대로 (전시 회장으로). 뭔가 두근두근했어요. 저희에게 있어서도 자랑스러워요. 작품에 따라서는 그의 아틀리에에서 본 적 있는 것도 있었는데, 미술관의 개념을 만단 루브르 미술관에서 싱고의 그림을 보니 또 다른 그림으로 보여요. 하여간 감격했어요. 좀 흥분한 느낌이에요.

쯔요뽕 : 정말로 대단해요. 우선 작품 수도 잔뜩 있어서, 루브르의 넓음, 그 넓은 곳에 자신의 작품을 두어서 전부 채워져서. 어디서 들어와도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있어요. 어쩌면, 여기에 오기 위해 하나하나의 작품이 있었던 거 아닐까, 이걸로 어쩌면 완성된 작품도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림의 터치라든지, 사용된 물감도 제각각. 같은 사람이 그린게 아닌 듯한, 어느 하나 골라도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분이 보고, 반드시 마음에 걸리는 작품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애초에 이 전시회 개최의 계기가 된 것은, 쿠사나기 쯔요시상의 한마디였다는 이야기도.

싱고 : 계기가 된 장면에서, 제 그림을 갑자기 뜨겁게, '싱고의 그림은 훌륭해요.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목소리를 높여줬어요. 벌써 30년 가까이 지내왔고, 저를 쯔요뽕이 엄청 좋아하는 건 알고 있어요. 근데 그 때의 느낌이, 그닥 지금까지 없었던, 좀 너무 뜨거워서 '무슨 일이야?' 같은.

쯔요뽕 : 딱 1년 정도 전이에요. 저희가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할 때.

카토리군의 그림은 가까이서 보고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정말로 여러 곳에서 그렸어요. 스튜디오 구석이라든지. 그야말로 이번 작품 중에서 종이 박스라든지 있지만, 그런 것도, 그는 촬영 사이라든지 구석에서 그리고 있다든지 해요. 슬플 때라든지, 즐거운 때도 그렇고, 그런 것이 그에게서 샘솟아 나오는 작품이라서, 무언가 자연스럽게 여러분께서 봐주셨으면 하는 기분이 되었어요.


'어떨 때 그림을 그리나요?'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싱고 : 겡끼하지 않을 때 그리는 일이 많아요. 침울하기에 더욱 그림에 마음을 부딪혀서, 거기서 소화해서, 아- 시원하다 라며 겡끼해지는 일도 있고, 자신의 활기참이나 웃는 얼굴을 억누르지 못 할 때, 그리고 싶어서 그려서, 활기가 너무 오버해버려있는 것을, 그림을 그림으로써 평균치로 눌러요. 여러 패턴이 있어요.


전시회의 계기를 만든 쿠사나기상은 이 날 무척이나 수다스러웠다.

'고로쨩에게는 미안하지만, 카토리 싱고 첫 개인전 홍보대사로 (쿠사나기군을) 임명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카토리상이 회장을 달아오르게 했을 정도로 개인전의 매력을 명확하게 논했다.


쯔요시 : 당신의 아트가 저를 수다스럽게 해주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바리에이션이 풍부한 작가는 없잖아요. 인상이 정해지지 않아요. 그게 좋아요. 전부가 싱고이려나하고. 처음인데 옷까지 있어요. 거기까지 간 건 대단하죠. 다시 한번 아트의 좋음, 강함, 그런 것을 느끼게 해줘요.


특히 좋아하는 장소, 작품은? 이라는 질문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싱고 : '모나리자'.

'모나리자'만 보러 갈 때가 있어요. 패션도 좋아해서, 파리에 오면 쇼핑 삼매경인데, 포부르 생토노레에서 쇼핑을 한 뒤, '열려있어, 지금이야!'라고, 루브르의 마지막 시간에 들어가요. 폐관 시간이 다가오면, 점점 문이 닫혀가거든요. '큰일이다, 못 가겠어'라고 말하면서, 이쪽 갔더니 닫혀버렸어, 이쪽으로 가자, 하고, '모나리자'까지 어떻게든 다달아서, 잠깐 '모나리자'를 보고, '좋았어, 돌아가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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