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치스럽게 말하자면 도쿄돔에서,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시즌은 쿄진뿐 아니라 센트럴리그 어느 팀도 정말로 힘들어하고 빠듯한 싸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인 팀은 없었다. 그 중에 머리 하나 더, 조금 쿄진이 뛰어났던 걸까. 이렇게 짜릿한 페넌트레이스는 오랜만. 정말 조금 차이였으니까요.

끝까지 7,8,9회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자이언츠가 제일 구원진이 정리되어 있지 않았던거 아닐까. 그런 와중에서 우승이에요. 그래서 야구는 재미있는거라고 생각해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특히 전반전은 나카가와 투수. 굉장히 상냥한 얼굴을 하고 항상 자신 없는 듯이 "나로 괜찮을까" "누를 수 있을까" 라는 분위기. (17년에 은퇴)야마구치(테츠야)를 떠올립니다. 자랑스러워요. 왼쪽 투수로는 다구치, 타카키, 나카가와의 3장이 있고 오른쪽은 오오타케가 나오고, 사와무라가 있고 데라로사. 모두 방어율 2점대예요. 중계를 보고 있어도 아 이제 슬슬 선발이 교체일까나 라고 할때 중계 리스트를 보며, 굉장히 층이 두껍구나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타선으로 말하자면, 역시 마루선수가 정말로 컸어요. 점을 깨끗이 선으로 해줬다고 할까? 마루선수는 쿄진의 선수로서도, 야구인으로서도, 한바퀴도 두바퀴도 크게 해 준 것은, 히로시마와의 개막전. 4타석 연속 삼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웨이 같으면서 홈 같은 그곳에서 4삼진 한 것으로 새로운 야구인으로서 마루선수의 탄생이라고 그때 생각했습니다.

항상 신문에서 순위표 옆에 있는 팀 성적도 봐요. 평소에는 방어율이었는데 올해는 정말 홈런이 많고 많은 팀이 강했습니다. 그 가운데 캐리어 하이 39홈런의 사카모토 선수. 주장으로는 첫 우승. 정말 좋았어

MVP는 역시 사카모토선수로 좋지 않을까. 우리가 보고 있는 입장은, 원사이드에서 지고 있는 시합등은 술 마시면서 슬슬 보고 있거나 하는데 그런 시합에서도, 피처에게 말을 걸러 가고, 정말로 한 타석에 한 타석, 한 구 한 구를 완전히 가지고 낭비하지 않고, 게다가 매일 계속 나와 성적을 남기는 것은 정말로 훌륭한 일.

올해는 와카바야시, 마스다 다이키, 야마모토와 젊은 선수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뒤에 아베 신노스케가 있다. 아베 선수는 올해 정말로 승리를 위해서 공헌한다고 하는 자세를 굉장히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분위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라 감독이 돌아옴에 따라 지금의 쿄진에게는 그것이 필요하고 좋은 식으로 굴러간 것은 아닐까

우승하는 팀은 역시 층의 열정. 젊은층과 중견과 베테랑. 지금, 정말로 밸런스가 맞으며 이 기반을 만든 것은 요시노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시노부 감독이 3년 동안 쌓아 온 것이 개화하는 해에 있다는 것이라고도 믿고 싶어

정말로 만세 만세 만세. 이 다음에는 어떻게든 일본 시리즈에 갔으면 좋겠어 정말 부탁드립니다. 작년은 순식간에 끝났다. 빨라! 벌써 끝나버렸어!라고. 올해는 아직 즐거움이 하나, 두개 남아 있어 일본 시리즈,일본 제일, 오랜만에 보고싶네요. 오래 보지 못했으니까요. 좋은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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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진이 우승하는 날=나카이가 기뻐하는 날=팬들이 좋아하는 날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코동 읽어봐도 그렇고 이번에 인터뷰도 그렇고 야구 자체를 정말 좋아하고 진짜 분석하고 공부하면서 보는구나하는게 느껴짐 

사진 너무 귀여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