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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前に想う
2019-09-18 11:15:44
楽しい時間はあっという間。
舞台「君の輝く夜に」閉幕まで残すところ一週間をきりました。
連日、劇場に来て下さっているお客様に改めて感謝申し上げます。
今回の東京公演では、ショータイムの内容などは新しいものになっているのですが、芝居部分は初演から変わらぬものはしっかりキープしつつ、新しく生まれた気持ちやアイデアも取り入れる。という作業が僕のなかではとても新鮮で、改めて演劇の楽しさと奥深さを実感している毎日です。
劇場の構造上、終演直後のエレベーターにバンドさん達と一緒に乗るのですが、そこでのプチ反省会は自分までミュージシャンになったかのような高揚感なのです＾＾
そして、このお芝居で僕の楽しみの一つでもあるのが、楽しそうに微笑んでいるお客様の表情を意外にも冷静にステージから眺めていること。
いや、感じていると言ったほうが近いですね。
客席から発散される熱気がサーモグラフィーのように時間とともに変化していく様は、とっても美しく人間らしい光景です。
もちろんお客様からしか見えない、僕等には一生見られない景色もあるのです。
これからも「夢を見せ合う」関係でいたいものです☆
さて、今週はまさに君の輝く夜にカラ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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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ちらは先週のアレンジ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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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先日の初フェス、氣志團万博2019。
天候が心配されるなか応援に来て下さった皆さま、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香取君がフェス経験の少ないであろうNAKAMAの皆さんを家族のように心配していました。（僕は木更津の風に揺れる前髪を心配していましたが…）笑
草彅君は、はっぴょう会に向けてギターの課題が増えたそうですよ。
とっても素敵でしたけどね。
ま、サーモグラフィーでいうと顔面が真っ赤に到達していましたが(°▽°)
最後に、未だ台風15号の影響が残っている地域の皆様、どうか大事になさって下さい。
一日も早く、安心出来る生活に戻れることを心より祈っています。
#稲垣吾郎
오전에 생각하다
2019-09-18 11:15:44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
뮤지컬 '네가 빛나는 밤에' 폐막까지 앞으로 일주일이 남지 않았어요.
연일, 극장에 와주시는 관객분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번 도쿄 공연에서는, 쇼타임의 내용 등은 새로워졌지만, 연기 부분은 초연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확실히 유지하면서, 새롭게 생겨난 마음이나 아이디어도 도입한다. 라는 작업에 제 안에서는 무척이나 신선해서, 다시 한번 연극의 즐거움과 심오함을 실감하고 있는 매일이에요.
극장의 구조상, 종연 직후의 엘리베이터에 밴드분들과 함께 타는데요, 거기서의 쁘띠 반성회는 저 자신까지 뮤지션이 된 듯한 고양감이에요 ^^
그리고, 이 연기에서 저의 즐거움의 하나이기도 한 것이, 즐거운듯이 미소짓고 있는 관객의 표정을 의외롭게도 차분하게 스테이지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니,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게 더 가깝네요.
객석에서 발산되는 열기가 열감지 카메라처럼 시간과 함께 변화해가는 모습은, 무척이나 아름답고 인간다운 광경이에요.
물론 관객들에게만 보이는, 저희들은 평생 볼 수 없는 광경도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서로 꿈을 보여주는' 관계로 있고 싶어요☆
자, 이번주는 그야말로 네가 빛나는 밤에 컬러
이건 저번주의 어렌인지먼트
그리고, 얼마전의 첫 페스, 키시단만박 2019.
날씨가 걱정되는 와중 응원하러 와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했어요.
카토리군이 페스 경험이 적을 NAKAMA 여러분을 가족처럼 걱정하고 있었어요.
(저는 키사라즈의 바람에 흔들리는 앞머리를 걱정하고 있었지만요...)웃음
쿠사나기군은, 발표회를 향해 기타 숙제가 늘었다고 해요.
무척이나 멋졌지만요.
뭐, 열감지 카메라로 말하자면 얼굴이 새빨강에 도달해 있었지만요 (°▽°)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태풍 15호의 영향이 남아있는 지역 여러분, 부디 몸조심해주세요.
하루라도 빨리, 안심할 수 있는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하고 있어요.
#이나가키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