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meblo.jp/inagakigoro-official/entry-12463611516.html
君との新しい暮らし
2019-05-24 22:50:22
「家族のはなし PART1」を観劇しに京都に行ってまいりました。
舞台では比較的、エッジの効いた激しい役柄が多い印象の草彅君ですが、今回はテレビドラマのような、さらっとナチュラルな演技が舞台上では逆に新鮮で、生き生きと楽しそうに演じる彼の姿を間近で見たファンの方は嬉しかったでしょうね。
久々の京都劇場、もちろん香取君とは並びの座席。
シンツヨの様に手すりの分け合いにはならず、お互いに手すりには触れず譲り合いの二時間でしたが…笑
観劇後には三人で京料理を愉しむことも出来て良い思い出となりました^^
そしてなんと、香取君から素敵な京都土産を頂くことに…
(사진)
明治時代から続く京都老舗店の茶筒。
丁寧にネーム入りの茶さじまで・・!
(사진)
いつの間に・・
ありがとう!!
(사진)
シンプルな美しさ。
こういうものは何時間だって眺めていられる。
(鏡の代わりにもなるしね)笑
錻力で出来ているので使い込んでいくなかでの経年変化を楽しめるそうです。(二十年もすれば艶やかな漆黒になるそう)
二十年後か…
ふと自分の未来を想像してみる。
イメージ出来るようでなかなか具体的な景色は浮かんではこない。だってその時の理想すら曖昧なのだから。
しかしそれで良いのかも知れない…
だからこそ未来は楽しみなのだ。
確実に言えることは、きっとその時今が一番幸せだって思えていること。
今日から始まる、この香取君からのプレゼントとの生活。きっと想像とは少し違う形に姿を変えていくのであろう。それは僕も一緒だ。
今約束出来ることは、その変化を二十年後にも皆さんに報告しますよってこと(^_^)
(사진)
まずは、お気に入りのハーブティーの茶葉を入れることにした。
吾郎って・・小学生の頃、文房具全てに名前を記入していた時みたいだ。笑
#稲垣吾郎
너와의 새로운 생활
2019-05-24 22:50:22
'가족의 이야기 part1'를 관극하러 교토에 다녀왔어요.
부타이에서는 비교적, 엣지있는 격한 배역이 많은 인상인 쿠사나기군입니다만, 이번에는 TV 드라마 같은, 산뜻하고 내추럴한 연기가 무대 위에서는 역으로 신선하고, 생기 넘치고 즐겁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을 가까이서 본 팬 분은 기쁘셨겠지요.
오랜만의 교토 극장, 물론 카토리군과는 나란히 앉은 좌석.
싱츠요처럼 팔걸이를 나눠쓰지는 않고, 서로 팔걸이는 건들지 않고 서로 양보하는 2시간이었습니다만...쑺
관극 후에는 3명이서 교토 요리를 즐기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그리고 무려, 카토리군으로부터 멋진 교토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메이지 시대부터 계속되는 쿄토의 전통 있는 가게의 차통.
정성스레 이름이 새겨진 차 스푼까지..!
어느 새에..
고마워요!!
심플한 아름다움.
이런 것은 몇시간이고 바라보고 있을 수 있어요.
(거울 대용도 되고 말이지요) 쑺
양철로 만들어져 있어서 오래 사용해 가면서 경년 변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20년 지나면 윤기나는 칠흑이 된다고 하네요)
20년 후인가...
문득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봐요.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좀처럼 구체적인 경치는 떠오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그 때의 이상조차 애매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걸로 좋은 걸지도 몰라요...
그렇기에 미래는 기대되는 것이에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그 때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 카토리군에게 받은 선물과의 생활. 분명 상상과는 조금 형태로 모습을 바꿔나가겠지요. 그것은 저도 같아요.
지금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그 변화를 20년 후에도 여러분께 보고할께요 라는 것(^_^)
우선은, 좋아하는 허브티의 찻잎으로 차를 끓이기로 했어요.
고로라니..초등학생 때, 문구류 전부에 이름을 기입했던 때 같아요. 쑺
#이나가키고로